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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7.08 15:07
    No. 1

    나는 서울대생의 농활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고...
    너무나 대학생들이 이해심이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한국 최고 대학이라는 서울대에 다니는 학생들이
    그정도의 이해심도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해 지더군요...
    일단 기사를 보고 느낀 것이 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7.08 18:32
    No. 2

    근본적인 고민 같은 소리하고 잇네요
    글쓴사람 헛소리 꽤 잘하는 여자분인거 같긴한데
    농활없애도 상관 없지요. 배우자고 간곳인데 봉사하자고 간거로 생각하나부네요? 봉사라고 생각해도 글지. 기분나쁘다는게 요지네
    농활계획 잘짜면 되는 문제가 머 인식의 차이로 인한 앞으로의 농활은 어렵겠다? 아 진짜 저런 헛논리를 듣고 잇어야 되나;;
    저건 헛배운 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농활때만 생리통이 꼭 생기냐? 띠불
    그런거 말해서 누가 문제삼디? 니네 서울대만 그런가보지
    아 이거 서울대에 대한 말이 아님니다, 정담지기님
    서울대의 위의 글로 어터케 설명해보고자하는 괴씸한 사람에게 하는 말임니다, 연대/고대하고도 저도 농활 같이 해봤습니다, 좋기만 하더구만
    세월이 흘르니 뻘소리 하는 족속들이 등장하는듯해서 심히 기분이 나쁘네요. 농촌인디 생활이 당근 불편하거찌. 해지마야 잡*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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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푼수무적
    작성일
    04.07.08 18:35
    No. 3

    글쓴 분에게는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철이 없는 지식인의 전형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士
    작성일
    04.07.08 18:55
    No. 4

    누가 말하지 말라던가- _-;
    말하고 쉬던가...ㅋ
    하여튼 힘든 일은 남자들만 x뺑이...-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일
    04.07.08 19:28
    No. 5

    저는 좀 관점이 다릅니다...ㅡ.ㅡ;;
    저두 1, 2학년 때 학생회에서 하는 농활을 갔었는데...
    (아~ 벌써 몇년 전 일인가...~ ^^;)
    그때도 분명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있었거든요...ㅡㅡ;;
    시골 인심 분명 좋긴 했습니다만...
    나이 드신 어르신들 중 여학우 허벅지 만지고 손 잡으려고 하고...
    그러시는 분들 있었습니다...ㅡ.ㅡ;;
    음담패설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ㅡㅡ;

    이번에 나온 기사를 보면...
    아가씨, 아줌마 라고 하는 말 문제로 서울대에서 발끈하고 나온 것 같은
    늬앙스가 신문에 풍겼습니다만...
    과연 어떤 것인지는 섣불리 이야기할 수 없을 듯...ㅡ.ㅡ;;

    분명한 것은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곳이 극히 드문 것이 아니라..
    예상 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7.08 19:44
    No. 6

    학생회에서 주최햇으면 그 학생회는 머하는 곳인데요?
    음담패설하면 안듣게 하면 되고 같이 따라간 남자들은 허수아비인가요?
    남자가 여자들 지켜주고 하는게 당연한데 그런 시스템이 없던가요?
    시골에선 농활오면 좋아라하는게 당연하지 고맙다고 하는 이런 정서가 기본이 되지 학생들 어여쁜 여학생 보니 기분좋다 이런 인식이 주가 되는게 아님니다, 일부 그런 사람이 있으면 학생회나 같이 간 남자 농활대원들은 머하는 것입니까? 여자들만 농활가는게 아니고 남녀비율 다 따져서 가는 것인데 맹추같이 보고만 있단 말입니까? 서로 농촌 분들하고 이야기하고 의사소통하라고 농활이 있는건데 그런 사소한 것을 말하지 못해 문제가 잇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농활 기본취지와 역사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더라 그래서 멍허니 아무 조치 못하고 온 사례가 많더라,나도 봣어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햇어 이런 생각이 드신건가요?
    농활은 사회현실의 일단에 대한 심각한 반성이자 공감의 장이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대체 무슨 생각들을 가지고 간 것입니까? 학생회나 주최하는 녀석들은 그런 교육을 제대로 시킨것이긴 합니까?
    당최 공감대 없이 가니 이상한 것만 눈에 띠는것 아닌가요?
    예전부터 여학생에 대한 여러가지 배려가 그 현장에따라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마는 각 학교에서 그런 면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잇고 여학우들도 만족하는 사례가 흔함니다, 그럼에도 여학우들에게 불편한 점이 많긴 하겟지만 농촌인데 어쩝니까? 사람대비 일반 마을회관과 마을분들 숙박싯설이 태부족인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였겟지요. 그래서 그 어쩔 수 없는 문제때문에 농활존폐론이 나와야 되겠습니까? 주최하는 측에서 해야하는 당연한 노력들을 충분히 하고 나서 하는 말들인 것입니까?
    제 결론은 이해가 안되면 전국적으로 농활 안하면 참 좋겟네 호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일
    04.07.08 20:39
    No. 7

    박람강기님...ㅡ.ㅡ;;
    이미 뱉어버린 음담패설을 안듣게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ㅡ.ㅡ;;
    제가 갔었던 96년도 저희 과에서는 경기도 김포로 농활을 갔었습니다...
    학생들 나이가 많아봤자 군대 제대한 선배들이 25살 안팎이었고...
    나머지는 당시 학생회를 이끌던 학생들이 2학년 선배들...
    그리고 대학에 갖 입학한 1학년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 생각이 들고...
    나이가 어린 만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더라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에게
    함부로 주의를 주고 아닌 말로 막말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 이 사건이 불거졌겠습니까...?
    님 말씀대로 누군가 여학우에게 뭔가 말했고...
    누군가 제지를 했겠지요...
    그러다가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러느냐...
    그건 아닌 것 같다...요즘은 그렇게 하면 성희롱이다...
    이런 식으로 티격태격 했으니까 일이 터졌지...
    서울대 학생이고 혹은 제 잘난 줄만 아는 여학우라...
    당한 당사자가 분노에 못이겨 이 일을 터뜨렸겠습니까...?
    (대체로 이런 일은 주최한 학생회에서 공론화 하는 경우가 많겠습니다만...)

    예전에는 농활에 대한 기사가 이런 것들이 많았지요...
    학생들이 농활을 와서 거의 놀다가 간다...
    맞습니다...ㅡ.ㅡ;;
    제가 갔을 때도 술자리에서 오히려 학생들이 농활을 오면...
    준비해 줄 것은 많고 일은 별로 안해서 시간만 버리는 것 같다...
    이야기를 들었었으니까요...
    님의 말씀처럼 뭐 정말 의식 있어서 간다기 보다는...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일이고 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바람쐬러 간다는 생각을 하고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각 대학 단과대 학생회도 잘 들어서지 않고...
    예전처럼 농활을 많이 가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각 학교 별로 정말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셈이고...
    오히려 요즘 농활 가는 학생들은 님이 질타하신 것처럼...
    농촌을 경험하고 싶어서...가는 사람들이 저희 때보다도 많을 듯 한데...
    이런 일이 불거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박람강기님이 대변하시는 부분을 알겠으나...
    이 기사는 그 일부가 문제시 되어 일어난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일부가 그랬으나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아는 바가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이 문제는 서울대에서 불거진 문제이고 다른 대학에선 문제 없었다는 것에서 보 듯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해래
    작성일
    04.07.08 22:23
    No. 8

    제가 보기에도 먼가 문제가 있었으니 저러는것이 아니겠느냐 생각했지만, 네티즌들은 서울대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서울대생에게 문제가 있겠거니 하더군요....박정현씨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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