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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근 한달간 마감에 쫓기는(이미 지났군..ㅡㅡ;) 제게 마약과도 같은 유로2004가 끝났습니다.
그리스 참 잘하네요. 이탈리아보다 수비를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단, 경기 자체만으론 재미가 없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체코와 포르투칼이 결승을 했으면 했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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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역시나 수비가 막강하더라고요. 공격수도 개인기도 뛰어나고 패스연결이 워낙 뛰어나서...
포루투갈은 안그래도 열받았었는데 그 난동부린 사람때문에 더 신경질적으로 플레이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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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리스에게 올림픽 저주를!!!!!!!!!!!
포르투갈이 이기길 빌었습니다만.. 흑흑!
완전 빌어먹게 되었습니다.-_-

어떻게 보면 이번 대회의 그리스가
2002월드컵 때의 우리나라와 비견된다고는 하지만
그리스는 우승이고, 우리나라는 4위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매우 배 아픕니다.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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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서포터 난입...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음.. 피구표정이 참..

오늘의 MVP는 바르샤 서포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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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결국 일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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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4가 여러 작가님들 잡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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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플레이 재미읍떠요 ㅡㅡ;
올림픽땐 우리가 그리스 이겨야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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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결승전 경기중에 이렇게 재미없는경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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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님 글에 한표!!!
재미없다기 보다는 실망스러운...
하지만 그리스가 잘하긴 잘 하더만요.
올림픽팀이 약간 걱정됩니다. 하지만 막강 올림픽팀이 그리스 정도야 5대0으로 이기겠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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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테야스의 결승 헤딩골로 승부가 결정지어졌죠... 이번 유로대회만큼 '공은 둥글다' 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회는 없었던 것 같네요. 92년 유로컵에서 유고 대신 보결로 출장한 약체(당시에는)덴마크가 강팀을 줄줄이 꺾고 앙리들로네컵(유로컵 트로피의 이름)에 입을 맞추었는데, 그리스도 똑같은 일을 벌였네요. 그나마 덴마크는 북유럽에서 복병 정도로는 인식될 정도로 상당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그이름도 유명한 라우드럽 형제...;;) 그리스는 유럽축구의 변방에 불과했는데... 그리고 결승전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야구도 투수전이 있듯이, 그리스의 수비전이 참 빛난 경기였죠... 축구는 골 맛이라지만, 그 골을 막아내는 수비진의 플레이도 자세히 보면 재밌거든요. 어쨌든, 그리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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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돈 걸은 도박사들은 엄청났겟군요 ;;
그 우승확률을 뚫고 우승했으니 ~ 참 대단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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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경기는 너무 지루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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