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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유료화는 힘든 문제죠... 유료화 이후 커뮤니티가 닫힌 사이트들도 많으니..
다만 이런건 가능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 같은 행사를 통해서 출판되지 않은 글들이...
뭐, 소량인쇄 출판을 해서 팔릴 수도 있겠네요.
그냥 가능성만 타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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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유료화는 전체가 아닌 일부의 유료화를 말합니다.
원하시는 작가분만. 대신 완결을 목적으로
싫으신 작가분은 지금 방식을 그대로 유지 하시면 되시는거지요.
전 여기 고무림에서 완결을 시켜주시는 작가님께 손해보시는 부분(출판이 늦어진다든가 출판사가 출판을 안시켜 준다든가 -그럼 안되는데...- 그런부분)에 대해 독자의 입장에서 그부분을 채워드린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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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무림에서 유료화에 대한 것이 논의중에 있는 걸로 압니다.
오래 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결론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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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것이 정녕 사실이란 말입니까.!!!!!
ㅠ_ㅠ 저같이 가난한 사람은 불벼락 같은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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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난해도 음료수 하나는 드시겠죠.

살아가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본주의에 공짜는 없다..입니다. 숨쉬는데도 돈이 들어가는게 자본주의 사회인데, 작가들도 숨쉬는데 들어가는 돈 정도는 필요할 겁니다.

숨쉬는데 무슨 돈이 들어가냐고요? 숨쉬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고 잠자고 생활할 거주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냥 숨만 쉬기 위해서도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요.

학생들은 자기가 숨쉬는데 얼마만큼의 돈이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집은 대출이 일억삼천이나 끼고 있는데 이자만 한달에 60만원이 넘게 나옵니다. 하루에 2만원이 넘는 여관방에 살고 있지요. ㅋㅋ .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부모님이 제공한 집만 해도 엄청난 돈이 쓰이고 있는거지요. 거기다 부모님이 제공하는 엄청난 서비스...돈으로 환산하기가 어렵지요. 어쩌다 얘기가 옆으로 샜는데 유료화에 대해 너무 반대하지 마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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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반대한다는 말이 아니였습니다. 제글 어디에도 반대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작가님들 수고하시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말은.... 정말... 몰랐기에 놀람에서 비롯된 말이였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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