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1 21:29
    No. 1

    파병철수라..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밑에서도 말했지만, 여기서 파병철수를 하면, 테러에 일종의 '굴복'했다 라는 인상을 줄 수 있고, 지속적인 테러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오히려 지금 이 일로 인해서 파병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한명이 다치면 이라크 100명을 죽인다? 이건 어째 밭에 굴러다니는 소똥보다도 못한 소리로 들립니다. 제 표현이 험하다고 욕하지 마십시오. 민족 차별성 발언입니다. 마치, 하등종족 따위가 우리같은 상등종족 한명을 다치게 하다니. 너희 하등종족 백명을 죽여도 시원찮다. 라고 하는 말 같이 들립니다. 아니 그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1 21:32
    No. 2

    '한국목숨 하나 = 이라크 백명' 제가 그런 말을 한게 아니라 리플들 달린게 보면 그렇더라는 겁니다. 오해하신 듯.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1 21:33
    No. 3

    요약을 하자면 '이번 일로 여론 악화가 너무 과격해서 오히려 이런 역효과를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1 21:35
    No. 4

    음..그렇군요.(__) 에..그나저나 자꾸 정치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네요~ 민감한 주제인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1 22:12
    No. 5

    님 말대로라면 테러에 굴복해 철수한 스페인같은 나라들은 더 많은 테러가 예상되는군요? 정말 단순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6.21 22:15
    No. 6

    학국 정부는 ~ 이제 좀 이라크파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텐데 갠적으로 이라크파병 중지 햇으면 하는 바람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1 22:21
    No. 7

    테러를 방지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테러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테러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테러가 없어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은 미국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4.06.21 22:24
    No. 8

    보드 타고 그랜드캐넌을 달려보자~ 슝~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1 22:26
    No. 9

    콸라룸푸르님, 과연 그게 단순한 생각일까요? 그리고 스페인이 테러에 굴복해서 철수했나요? 지금의 추가파병은 현재로써는 최고의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정치논쟁에서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분명 옳은 것 같은데 이 말에 반대하는 저인간은 단순한 붕어대가리인가 식의 논리는 절대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단순한 생각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사고 능력이 참으로 한심하다 등의 말로, 정담에서는 오가지 않을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발언이 그렇게 단순하고 세계 정세를 모르며 눈앞에 닥친 일만 생각하는 무지한 인간으로 비춰졌습니까?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요? 회군문제에 대해 국제관계와, 대외적 위상등을 고려해야 하는 문제로, 무작정 회군하라 회군하라, 전쟁은 안좋다 라는 일념으로, 판단하기에는 상당히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1 22:28
    No. 10

    그리고, 글을 쓰고나니 새로운 댓글이 달려있기에 한번 더 씁니다. 회군 말고도,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을 벌일 소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을 없애는 것과, 테러리스트들이 처음 내건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분명 다른 것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요구하는 것을 조금 줄여, 합의점을 찾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1 22:30
    No. 11

    "파병철수라..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 정확하게 님이 첫번째 댓글에서 다신 그입니다. 웃기는 이야기라는 표현보다는 단순한 생각이라는 표현이 훨씬 나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논쟁에서 옳고 그름은 없다는 생각이야말로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논쟁이 있을 뿐이지 옳고 그름이 없다는 생각은 정말 위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1 22:34
    No. 12

    철군을 주장하는 정당한 이유는 수십가지지만, 철군을 반대하는 이유는 수십가지 부정한 이유만이 있을 뿐입니다.
    즉, 남의 피로 나의 이득을 취하겠다는 것 뿐이죠.
    이라크 파병을 주장하는 논리 자체가 국가 이익 때문이 아니었습니까.
    결국 지금 한국인 한사람이 죽어도 국익에 해가 되므로 철군하지 못한다, 앞으로 누가 죽어도 국익때문에 안된다.
    우리가 부정한 점령군의 일원이 되더라도 국익때문에 할 수 없다.
    결국 나의 이득을 위해 부정을 저지르곘다는 생각일 뿐입니다.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자들은 항상 이유가 있죠.
    우리가 주장하는 "힘이 없어서","미국과의 관계", "국제정세"는 그런 부정부패한 자들이 내세우는 이유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6.21 22:37
    No. 13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파병은 해야합니다... 비록 몇 명의 희생이 있겠지만... 여러 조건들을 종합해볼 때... 파병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성을 거부하겠습니다...
    저는... 뜨거운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서... 가슴 속에 늘... 감성이란 걸 품고 살아서...
    ...
    뭐,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04.06.21 22:39
    No. 14

    파병을 취소하자는 데에 이번 사건을 이유로 해서는 안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한 나라가 테러같은 것에 굴복할 수는 없습니다.
    막말로 일본 극우테러리스트가 우리나라 사람 잡아놓고 독도를 포기하라고 한다고 우리가 포기할 수 있습니까?
    파병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다른 합당한 이유로 주장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1 22:44
    No. 15

    파병을 취소하자고 다른 합당한 이유 수십가지를 들며 반대를 했으나 남의 피로 나의 이득을 취하겠다는 자세로 거부했습니다. 지금 한국 사람 한사람의 목숨때문에 철수하자는 것이 아니라, 수십가지 이유에 하나가 더 추가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1 22:50
    No. 16

    -----------------정치적 토론이 되어가는 듯..이제 그만하는 것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우같은곰
    작성일
    04.06.21 23:26
    No. 17

    -_-; 저기.... 할만한 토론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짧은 생각인데... 만약... 그 한명이 님들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시죠~ 그래도 파병 찬성하실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1 23:30
    No. 18

    글쎄요. 뭐 집단이기주의라고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그상황에서 반대할 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현재 제가 이성적으로 판단하였을 때에는, 파병찬성쪽으로 기우네요. (제 이성을 남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활발한 토론이라고 하셨는데, 토론의 장은 논검비무이며, 정치토론은 살검으로 변할 잠재적 요소가 상당히 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1 23:47
    No. 19

    헛....어디 좀 다녀왔더니 리플이 몇 개나 달린건지... 달리 토론을 목적으로 쓴 게 아니고 단지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글로 쓴건데 괜한 불씨를 만든거 같네요.
    파병에 대한 찬반은 각자의 의견이 있으므로 의견 교환은 좋지만 감정문제로 비화될 소지의 글은 다시 한 번 숙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한 글을 쓴 거 같아 뻘줌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士
    작성일
    04.06.22 00:09
    No. 20

    이슬람에는 상당히 싸이코틱한 구석이 있는듯...
    지들 신의 뜻대로면 모든게 정당화 된다는 듯한...
    [신의 뜻을 빙자한 거지만-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2 00:33
    No. 21

    정말 정말 감정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군대를 갈수만 있다면 파병부대에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라크놈들 아주 씨를 말려버리고 싶군요... 우리나라도 월남전등에서 못할짓 많이 했습니다... 물론 힘에 논리에 의해서 어쩔수없이 치른 전쟁이지만 잘못한건 한거지요... 그러나 지금은 베트남에 정식으로 사과를 했고 관계도 다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건 뭡니까!! 하찮은 미물이라도 은혜를 원수로 갚지는 않을겁니다... 김선일씨께 만약 않좋은 일이 생긴다면 우선 1차적으로 미국과 우리나라에 실망이겠지만 직접적으로 행동을 벌이는 함부로 신의 이름을 들먹이는 이라크놈들도 1명에 만명꼴로 죽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스팀이 확 도는구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2 01:37
    No. 22

    영세제일존님, 누누히 말하는 거지만 1명에 만명꼴로라는 말은 민족차별적 발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2 02:17
    No. 23

    저도 어느 민족이든지 다 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는 놈들은 개돼지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2 02:19
    No. 24

    이라크는 누가 우방인지 잘생각하고 판단해야죠... 똥하고 된장도 제대로 구분못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2 07:54
    No. 25

    기본적인 문제가,
    그 나라 사람들은 우리의 행동을 "은혜"로 생각하지 않고 "침략"으로 생각한다는 건데,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이딴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일본이 일제시대에 우리의 경제발전을 도와줬다고 주장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 분이군요.
    똥이 뭔지 된장이 뭔지나 생각해보고 만명을 죽이든 천만명을 죽이든 하기 바랍니다.
    허참..나라꼴이 왜 이렇게 된건지..쯧..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