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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6.23 10:56
    No. 1

    그럼 영세제일존님은 식민지시대 한국을 위해서 철도놓고 발전시켜준 일본사람은 안미워하고

    한국에 피해를 준 일본인만 골라서 미워하실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나봅니다.

    지금 이라크인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파병한 나라자체를 모두 '적'으로 인식한고 있다는겁니다.

    메딕은 전투 유닛이 아니니 적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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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리후
    작성일
    04.06.23 11:37
    No. 2

    솔직히 우리가 이라크를도우러가는건가요?
    아니라고봅니다 .우리는미국을도우러가는겁니다
    잔악한 침략행위를한 미국을요..
    그런데 파병에찬성해야하나요?
    전잘모르겟지만.. 이건아니라구봅니다.
    차라리도울라면 의사나 건축에관련된사람을보내야 정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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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3 11:38
    No. 3

    스타피쉬님의 의견... 인정합니다... 그당시의 일본정부, 천황뿐아니라 지금의 일본극우단체... 그리고 지금의 일본자체도 싫어한다고 제 마음속에서 외치고 있군요... 우리나라까지도 이라크에서 적으로 인식한다는것도 인정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라크파병을 할때 미국의 눈치를 보고 파병을 했고 미국의 힘에 굴복해서 파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미국을 도와준다는 목적이야 어찌됐든 우리나라는 상처받고 힘겨운 이라크민간인들도 도와주고 재해복구를 해주는것도 사실입니다... 자기편만 도와주는 "매딕"은 절대 아니지요... 우리나라가 이라크를 도와주는 대가로 이라크정부에 무언가 직접적인 해택을 입었다면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시대의 일본처럼 잔인하지도 반인륜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제시대에는 굴욕을 맞보았고 베트남참전때는 반대로 많은 베트남인들을 학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현재 베트남에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관계개선을 하고있습니다... 이게 나 나몰라라 하고 발뺌하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약해서 일본이 나 몰라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베트남보다 약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어쩌면 국제정세나 여러가지 국익이 있어서 베트남에 사과한것일수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때에 굴욕을 맞본만큼 반대로 베트남에서 했던 행위에 도의적인 책임을 갖고 그런다는 이유도 절대 빠질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6.23 11:39
    No. 4

    <a href=http://ucc.media.daum.net/uccmix/news/foreign/america/200406/23/yonhap/v6878055.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8&u_b1.targetkey2=6878055
    target=_blank>http://ucc.media.daum.net/uccmix/news/foreign/america/200406/23/yonhap/v6878055.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8&u_b1.targetkey2=6878055
    </a>


    다음에 미국의 한국에 대한 시각을 잘보여주는 기사네요

    그리고 지금 이라크에 대해서 무엇을 할려고 하는지도 잘보여주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蓋金
    작성일
    04.06.23 11:41
    No. 5

    무장독립전쟁시기에도 주재소와 일제의 군경을 공격하였지 민간인을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메딕이 죽었다면 군복을 입은자였고 그럴 각오가 된사람입니다만 김선일씨는 군인이나 경찰도 아니였고 일제때 동양척식회사나 스티븐슨처럼 침략행위에 도움을 주는 그런 존재도 아니였습니다 과거 우리의 독립군은 적과 민간인을 구분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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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06.23 11:56
    No. 6

    가장 중요한것을 관과하고 계시는군요.아무리 이라크 민간인을 도와주고 병원을 세워주고 학교를 세워줘도 침략은 침략입니다.이라크측에서 '저희나라에 제발 군대를 파견해 주세요'라고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거죠..이라크는 자국영토내에 타국가의 군대를 들이기를 거부했는데 우리나라는 이런거 싹 무시하고 미국만 믿고 이라크에 무단으로 군대를 주둔시켰습니다.그 군대가 아무리 좋은일을 한다해도 그건 침략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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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06.23 11:58
    No. 7

    예를 들어 볼까요?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사상자가 몇천명대에 이르렀고 병원은 포화상태에 치안까지 개판이 되고 말았죠.그때 중국에서 '우리가 도와줄께'하고 다짜고짜 군대를 파견한겁니다.그 중국군이 병원도 지어주고 학교도 지어줬다고 해서 영세제일존님은 그 군대를 천사라 생각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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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6.23 12:13
    No. 8

    민간인을 죽이지 않았다고요-_-?

    그건 알려지지 않은것이죠.

    일본에 협력하는 민간 사업단체들도 독립군들에 의해서 공격받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에서 민간인이 안죽은 전쟁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없습니다.

    2차대전때 연합군역시 독일이나 일본의 민간시설을 폭격했고
    6.25때 미국 역시 융단 폭격을통해서 북한의 민간시설을 폭격했습니다.

    다른전쟁은 말할필요도 없겠죠

    민간시설의 공격은 적의 사기를 꺾는 효과외에도 실제적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이 이미 입증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항일투쟁하던 사람들이 군인만 죽였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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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4.06.23 12:20
    No. 9

    그저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심정입니다.

    세상을 침탈하고 야욕에 불 사르는 자들 모두 지옥으로 갈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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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蓋金
    작성일
    04.06.23 12:32
    No. 10

    항일 운동 하시던분이 민간인을 잡고 인질극 벌인예는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제가 써놓은 동양척식회사나 스티븐슨의 경우 민간인이지만 일제의 침략정책을 수행하던 민간인입니다 김선일씨는 미국의 침략정책을 수행하던 민간인이였습니까 일본의 관동군의 보고서에서도 불령선인들이 주재소나 헌병대를 공격하였지 일본인 집단거주지역(민간인)에 대한 공격보고는 없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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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3 12:39
    No. 11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라크가 우리나라가 아무리 재해복구등 많은 일을 도와줘도 미국의 전쟁에 싫든 좋든 편승한 이상 적으로 본다는걸 알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일제강점기때와 억지로 똑같다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쓴것입니다... 그리고 그라츠크님의 두번째 의견에서 중국이 만일 그런 행위를 했다면 국가 대 국가의 입장에서 보자면 전혀 고마워 하지 않을것입니다... 어찌됐든 주권침해이니까요...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는 도의적으로 조금은 감사하다는 생각은 들겁니다... 그러나 만약 미국처럼 군사적 거점으로 우리나라를 활용할 목적으로 도와줬다거나 미국처럼 포로를 학대하고 일본처럼 대동아제국 어

    쩌구 하면서 우리나라에서의 재해복구가 끝난다음에도 철군하지않고 눌러않으면서 괴롭힌다면 저는 알카에다보다도 더한짓도 하겠습니다... 물론 중국이 도와준 대가로 재해복구에 든 비용을 합당한 가격에 돈으로 지불하라고 하면 지불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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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창해(蒼海)
    작성일
    04.06.23 12:52
    No. 12

    윗분 말씀들 중에 우리랑 일본이랑 별 다를바 없다는 듯한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라크에서 그렇게 극악 무도했습니까?
    공개적으로 민간인의 목을 잘라 살해할 만큼 극악 무도했냐구요?
    항일투사와 저들 미친 테러리스트를 동일 선상에 놓는것도 정말...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과거 일본 처럼 극악 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네들이 말하는 침략군이라 할지라도
    공개적으로 반인륜적인 이런일을 당할 그런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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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6.23 14:23
    No. 13

    1. 유엔결의없이 미국의 뜻에 따라 파병한 다국적군에게 이라크는 동일한 생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해보임니다, 참살메세지에서 우리는 우호적이고 건설어쩌고 햇는데 일신교&성전측에서 거짓말하지마라 미국을 기쁘게 하지 마라 는 등의 말은 결국 똑같이 우릴 취급한다는 거니깐요.
    그 논리를 빠져나가긴 힘들어 보이네요. 일본시대와 정확히 비교되는 것은 아니죠. 대충 인용하는 논리정도임니다, 엄밀히 따지면 다르죠.
    2.예전부터 참 특이하다 느꼇지만 이슬람의 테러리즘은 정말 이해를 못하겟어요. 이젠 쑈까지 하면서 테러리즘의 발전상을 보여주네요. 우리가 알고 잇는 종교관념엔 절대 이런게 없죠. 그래서 우리가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규탄을 햇지요. 국가논리를 떠나서 종교논리를 떠나서 이슬람 테러리즘은 존재할 수 없는 이상망측한 거라고 생각함니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안가리는 사고방식은 용납해선 안되지요. 이라크는 거기에 민족주의를 내세워선 안되리라 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6.23 15:00
    No. 14

    <a href=http://ucc.media.daum.net/uccmix/news/foreign/america/200406/23/yonhap/v6881598.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8&u_b1.targetkey2=6881598
    target=_blank>http://ucc.media.daum.net/uccmix/news/foreign/america/200406/23/yonhap/v6881598.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8&u_b1.targetkey2=6881598
    </a>


    미국한테 칭찬 받아서 기분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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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6.23 15:41
    No. 15

    테러리스트들을 지금 우리나라 독립투사들하고 비교하시는 겁니까?
    그 둘은 비교대상이라고 할 수가 없군요.
    말도 안되는 잣대를 가져다 대는거...참으로 우습기만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3 15:44
    No. 16

    starfish//맞는부분 하나... 테러행위에 굴복당할수 없죠...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억지명분을 만들어 일어난 전쟁의 최초동인인 미국한테... 그 우두머리 부시에게 그런 소리를 들으니 영~ 개소리로 들릴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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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4.06.23 16:14
    No. 17

    내가 바라는 것은 다시는 이런 일로 논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
    30년 뒤에는 그 누구도 범접치 못할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3 16:19
    No. 18

    독립투사와의 비교가 말도 안된다고 하셨는데, 너무 우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게 아닌지요. 우리가 당하면 그건 나쁜짓이고, 우리가 했다면 그것은 정당한 명분에 의한 행위인지요. 일단 제 입장을 밝히자면, 조금은 중도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파병에는 찬성하나, 처음에 계획한 정도로만 추가파병 하는 방안에 찬성한 다는 것이지 이라크를 쓸어버리자 하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있지 않음을 밝힙니다. 에, 이라크의 주권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식민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들은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 주권을 되찾기 위해 "성전"을 벌이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입장입니다.) 에 뭐 그렇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불타는 대한남아의 가슴으로는 용서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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