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963년 9월 10일 캘리포니아 월넛크릭에서 태어난 존슨은 지난해 중반 무릎 수술로 2개월 이상 공백기를 거친 뒤 시즌 6승8패에 그쳤다. '존슨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도 흘러나왔으나 이날 만 40세 251일째에 퍼펙트게임을 달성함으로써 '전설의 투수' 사이 영이 1904년 37세 37일에 세운 최고령 퍼펙트게임 기록을 100년 만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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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전성기를 알리는 퍼펙트 게임...^^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질 않네요... 로저 클레멘스, 랜디 존슨, 배리본즈 노장의 투혼....!
9회에 97마일이라니...허... 말이 안나옵니다...
그러게요 ㅎㅎ 역시 괴물.!
감동이군요.
영감님 투구폼의 비밀을 드디어 알아냈습니다..크하하핫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질 때 다른 점인데.... ...문제는 "슬라이더" 다...라고 느낀 순간 미트에 꽂혀 있군요...ㅡ,ㅡ
빅유닛...정말 말이 안나오는 대투수..괴물이라고 밖에... 불혹의 나이에 9회말에 98마일을 찍다니.ㅡㅡ;; 역시 랜디옹도 외계인 이였다..!!
120년 역사에 단 17번 나왔던 퍼펙트..아마 로또 1등보다 어려울듯 합니다.ㅋㅋ 랜디옹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는군요..~앞으로도 계속 노장의 투혼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램.. 내친김에 300승까지 고고고!!
캐스터가 40 years old 대신 40 years young이라는군요^^. 본즈와 존슨, 이 두 40대 괴물은 도대체 언제까지 괴력을 이어갈것인지 궁금하네요. 암튼 랜디 존슨의 명예의 전당행이 거의 확실해져 보이는 상황에서 쐐기를 박는 퍼펙트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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