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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일
    04.05.08 16:09
    No. 1

    첫째 제작비문제입니다.
    무협드라마와 영화는 비용이 다릅니다. 위에 언급된 모든 뛰어난 기술들도 비용이라는 제약이 있기에 마음껏 수용할수가 없게됩니다.
    그래서 홍콩무협드라마의 경우 '방대한 스케일'이라는 점에서 원작들과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되는거죠. 원작에선 수십,수백명이 나오는 장면들도 드라마상에선 몇명,십여명이 모여서 깔짝대는 장면으로 바뀌는겁니다.

    와호장룡이나 매트릭스같은 영화의 스케일이나 뛰어난 효과를 못 만들어서 안 만드는게 아니라 그 엄청난 제작비용을 감당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편인 영화에는 물량을 쏟아부을수 있지만 수십편이 보통인 무협드라마를 그런 식을 만들면 패가망신하기 때문입니다.

    중국본토에서 만드는 무협이나 드라마같은건 (예, 삼국지)아무래도 제작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스케일면에서 좀 낫죠.

    둘째, 중국무협드라마는 주 시장이 중화권입니다.
    한국에서 무협드라마를 만들기 어려운 주된 이유가 이것때문인데 내용상은 어떻든지 그 스토리 속에 중국의 문화가 녹아있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그려내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위 '후루꾸가 뾰룍'나게 되는거죠

    예전에 한국이나 한국인을 잠시 담았던 외국 영화들(007등..)에서 보면 군인들이 동방위병복을 입고 있다든지, 한국의 절이 태국이나 베트남것 같이 나온다던지... 엄청난 물량을 투입했던 영화에 약간 들어간 장면이 이럴진대...

    중국을 이야기의 주 소재로 한 드라마를 한국에서 한국인의 시각으로 그려낸다는게 100% 불가능한 얘깁니다.
    또 그렇게 할수있더라도 엄청난 제작비가 들거고요.

    그럼 한국인들만 보는 중국무협을..?
    그건 시장이 너무 적어서...애초 고려의 대상조차 될수 없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4.05.08 16:12
    No. 2

    음. 글쎄요. 비록 무협시장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그런건 좀 힘들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무협이란 소재가 가끔씩 나오기는 하지만, 그리 큰 흥행을 주지 못한게 대부분 이었죠. 가끔씩 흥행 하는 것도 보면 정통 무협 보다는 거의 퓨전 식이나 현대물로 바꿔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건 좀 더 생각 해봐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꼭 중국말 배워가며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닙니다.

    대사할땐 한국말로 하지만, 나중에 드라마로 나갈땐 중국측의 성우 분들로 더빙을 하지요.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근데 우린 성우분들의 층이 얕은 것일까?
    왠지 구려 보이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단한 넘
    작성일
    04.05.08 20:20
    No. 3

    우리나라도 무협 드라마가 단 편 형식으로 있었습니다.
    그 중 생각나는 드라마 " 달빛 가르기"
    배경이 조선시댄데 중국 배경의 무협만 많이 봐서 그런지
    영 어색하더군요. 명칭이 무슨 배기 ,가르기,찌르기등으로 나와
    그건 신선하더군요, 아 ,위 드라마 한 15년 정도 됐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동심童心
    작성일
    04.05.09 00:47
    No. 4

    ....

    비슷한 아뒤군요...^^


    후하하하하하하하...^^
    쿨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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