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선 너무 축하드립니다 ^^
많이 떨리시겠네요 ...
2년전 저의 사랑스런 아들 나오던날이 생각나네요
첫애라서 저희집이 익산인데도 불구하고 처가집이 있는
평택에서 출산을 하는 바람에 저 혼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어찌나 초초하고 불안하던지...
(그때가 마침 설연휴기간이라서 식구들중에는 저혼자밖에 못올라갔었죠)
그래서 전 초초한마음 달래보겠다고 대기실에서 미리 빌려간 무협소설
을 보고 있었다는...
그때 제나이가 26이라서 어려보였는지 주위분들은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이번에 조카보는가봐요 ^^*
하긴 나이도 어려보이고 대기실에서 남들은 안절부절 못하는데
편하게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에고..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너무 축하드리고요...
진정한 아저씨가 되신거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순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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