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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제가 도서관을 두 곳 다닙니다

거기까지 합하면 이천권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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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천권???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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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책은 똥책이라....

코딱지,침,낙서.......

더러운 것들이..

너무 많이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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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님 말에 올인... 너무 디러워요... 코딱지가 굳어서
붙어있는 꼬락서니란....ㅠ_ㅠ 가루도 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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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를 아껴씁시다.
공공도서는 코딱지,머리카락,라면국물,*털의 수집 보관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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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은 안생깁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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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풍운아님, 그건 책방 책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으윽. 도서관 책들엔 벌레 박람회를... 책방 책들엔 요상한 털 전시회를.. -_-;
끝부분만 책에 딱 붙어 있는데.. 그것 참. 희한한 털이더군요.
책방 무협 책 거의 대부분에 붙어 있는.. ㅠ.ㅠ
전 왠만하면 그런건 읽으면서 휴지로 제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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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X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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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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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퍽!-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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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런 디런책이 있기에 개인소장의 욕구를 불태우는것이 아닐까요?
-_-엉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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