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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손수건! 양말! 음... 책도 좋고요...(한 번도 선물같은거 한 기억이 없음..;;;) 그냥 꽃한 송이에 편지...;; 어른에게 용돈을 주기에는(퍽!)..;;

손난로나 장갑도 좋을 듯^^;; 갈궈주셨다니... 대략..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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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뽀뽀♥ >.<
가영아 내 생일 때도 해줄꺼야?? (반짝반짝반짝반짝)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에구, 울 엄니 생신도 얼마 안 남았구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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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갈굼을 당하셨다면...
권투글러브는 어떠실지.... 쿨럭....
친구넘한테(헉... 여잔데..)물어보니 돈이라네요... ㅡㅡa
친구도 16살되는데... 왜이리 생각이 불순한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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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강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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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다발과 편지.... 아마 1-2 만원쯤 할 거 같은데...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정성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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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한벌.......최고의 선물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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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선물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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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님 말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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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네 집 파탄낼 일 있나 이 사람들이... -_-;
(가영아 주려면 내 생일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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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빵을!!!! ㅡ,.ㅡ;;; 농담이신거 아시죠 --;;? 마음의 선물을 드리세요.. ㅡ,.ㅡ;; 책을 드리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평생 두고서 다시 읽을수 있고.....음..효도에 대한 책종류를 고르는게 좋겠죠? 개인적으로 부모님에게 선물을 드릴만한 책은 '김정현'작가분의 '아버지'라는 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적인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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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윗 사람에게는 책을 선물하는게 아니라고 배웠는데... ;;;
(뭐, 마음으로 정말 책을 드리고 싶은거라면 상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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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희 집은 서로 생일을 안챙겨 준다는 ㅡㅡ;;
가족들도 내 생일 안챙기고 나도 가족들 생일 안챙기고
아침에 미역국 한그릇으로 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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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영님이 예쁘게 손수 만든 카드와 그 속에 담겨있는, 마음까지 담겨있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만큼 좋은 선물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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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작은 선물이라,, 가영양 어머님이라면 제 어머님이랑 비슷한 연배일 것 같군요.(..아닌가?)
화장품이나 귀걸이는 어떨까요? 비싼 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거에요. 색조화장품 보다는, 기초 화장품 군에서 고르시길..아니면 클렌징이라던가. 저도 12월이 엄마 생신여서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후후..
가영님. 무엇을 선물하더라도, 어머님은 기뻐하실 겁니다. 이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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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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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홍예담에 한번 여쭈어 봐야겠어요.

화장품 쪽으로는 잘 몰라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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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생각은 않나지만...
난 할머니생신때 초콜릿무스케익을
큰걸로 사서 가족들과 나눠먹었는데...
지출이 좀 컸지만(요즘 케익 왜케 비싸냐;;;)
모두 어울려 행복하게 뭔가를 같이 먹을수있는
것도 괜찮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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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가영동생이 직접 만든 목도리나...뭐 그런것도;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화장품은 함부로 사면 안돼요- 맞지않으면 쌩돈이 날라가버리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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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님이 어머님을 생각하시는 기특한 그 마음을 편지로 표현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실제로 물질적인 것보다 더 기쁘다고들 합니다.
솔직히 가영님의 나이에 큰 선물을 해드릴수도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해드려도 받는 부모님은 부담스러우실테고요.
부모님이 자식에게 바라는 것은 물질적인 무엇보다 지금 자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것이겠지요.

*추신*

어머님의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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