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아무래도 작가님이 왠만한 분, 그러니까 비모작품-_-;의 목작가님-_-;같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으실거라는 믿음이지요.
그리고 runy님의 말씀에는.. 참.. 착찹함을 느낍니다. 악순환이지요. 책이 안나가서 품질을 떨어뜨리면 그만큼 책에 실망을 더해 더 조금, 더 엄선된 책만을 찾게 되고, 그러다보면 더 책이 안나가고...
뫼비우스를 보면 과거 3권짜리 무협지 시절의 출판사를 보는 듯 해서 씁쓸합니다. 청어람 같은 경우만 해도, 적어도 270~280 페이지 수와 자간, 글자크기는 유지해주고 드래곤북스(환타지는 그리폰북스)만 해도 300페이지 이상의 페이지와 성의있는 자간과 글자크기를 유지해주는 것과 달리 뫼비우스는 질도 안좋아보이는 종이에 페이지수도 길어야 270정도에 글자 크기와 자간은.. 흐음...
뭐... 제가 경영인이 아닌 이상 이 일에 대해 왈가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임에는 틀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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