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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12.24 16:33
    No. 1

    햄스터를 두번죽이는것이라구..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2.24 16:54
    No. 2

    햄스터는...동족산장을 밥먹듯이하는- 끔찍한 생물이라구요 >ㅁ<
    우렁이와 물고기의 뒤를 이은;;
    에비에비! 햄스터야~ 귀여운 루젼군에게 얼른 떨어지지 못할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화화[畵華]
    작성일
    03.12.24 17:52
    No. 3

    햄스터에 얽힌 잼난 이야기를 해드리지요..

    저희 집에서도 햄스터를 기른적이 있었다죠..
    ...쌍이와 둥이라는 이름의.....(쌍이는 암컷..둥이는 수컷)
    첨에 데려왔을 땐..둘이 비슷했습니다만..
    자라면서 쌍이는 둥이의 두배가 되더군요..-ㅅ-;;

    원래 그런건지..쌍이만 그런건지..

    무척 사납습니다. 손으로 만져주려하면..마구 깨물죠..
    그래서..동생들은 둥이만 귀여워해줬더랫죠..

    그런데..문제는...아무도...쌍이의 질투심이 하늘을 찌른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겁니다.

    대략 둥이를 이뻐해주고...집에 잘 넣어주면...

    어느 순간...귀가 없는 둥이를 볼 수 있었죠..-ㅅ-;;;

    나중에 알게 된건데...
    ...자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쌍이가 물어뜯은 거였습니다.
    (암컷 햄스터는 대략 무섭다는 걸 그 때 알았습니다)..-ㅅ-;;;

    뭐..대략 둥이는 불쌍한 공처가였더랬죠..ㅠ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쌍이가 새끼를 낳았죠..
    꼬물거리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매일 매일 살펴보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몇마리가 안보이는 겁니다. -ㅅ-;;

    첨엔 그런가 보다..했더랬죠..

    그리고, 그 날....
    톱밥을 갈아주기 위해 집을 뒤집어 엎은 그 날....

    동생들은 기겁을 했슴다....



    톱밥에 숨겨진...조그마한...햄스터의 해골들.....-ㅅ-;;;;;;
    쿨럭..

    ...대략..쌍이가..먹었던 겁니다. -ㅅ-;;
    자주 우리 안을 들여다 본 것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아니면..몸보신을 위해 한 것인지.....;;;;;

    그 뒤로 햄스터는 절대 기르지 않고 있죠..-ㅅ-;;;;

    대략 재미있지 않습니까?
    풉..=ㅅ=)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2.24 21:54
    No. 4

    으음.. 심각한 이야기들 뿐이군요. ^^;;;;

    행인누님의 염려는 기쁘고요..

    화화님의 야그는 무섭다는.. ㅠ.ㅠ...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죠. ^^)

    실제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자기 새끼를 잡아먹는.. 어미 햄스터...

    아아, 끔찍하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2.24 22:01
    No. 5

    정말로 잡아 먹어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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