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죄송합니다 잊고있었습니다. 아무생각도 못하고있었습니다. 아직도 아파하고계실텐데 전 잊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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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채 못지난 일이지만....어느새 잊고 있었군요.....슬픕니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 화가나는군요...
음........참 몹쓸놈 소리 들을 수도 있겠지만 중앙사령실에 있던 사람이 제 친구의 아버지입니다.... 저는 대구참사로 죽은 사람보다 아버지의 일로 잘못된 길로 빠질 수도 있는 제 친구가 더 걱정이 되더군요.... 음........ 벌써 잊고 있었다니 참~!;;;
음....
아~~ 이거 <STRONG>다 지우고 올리고선..... 여기 돌아다니다가.....이거보고....쿨럭......ㅡ;; 그리고 빨리 지웠습죠.......부끄러워......ㅡ;; 저기 저 전화통화 정말 슬프네요.....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눈물 흘렸던 기억은 아직 남아있는데 잊혀졌던가 봅니다. 슬픕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저도 부끄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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