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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종이에
이거 훔쳐가는 씨알들, 무조건 찾아서 죽X버린다.

-ㅁ-
이렇게 살벌하게 써놓으세요. 처음에는 몰라도 만약 그 도둑놈이 김도성 님 꺼인 줄 알면서도 훔쳐갔다면.. 다음 번에는 안 훔쳐갈 것이.. 대략 제 추측이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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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훔쳐가면 삼수]

ㅎㅎ;;
가영이 책에는..

[훔쳐가면 전화줘요~ 031-453-@@@@ / 수화기에서 가영이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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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면 공부도 안하는 것!들!이 훔쳐가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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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저희 오빠는 중학교 때// 교과서를 거의 모든 과목 전부 4권 정도씩 샀었다죠// 사물함에 집어넣어 놓고 자물쇠까지 채워놔도// 자물쇠 따 버리고 들고 가더군요..;; 하핫..;; 교과서 값으로만 얼마가 나갔는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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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때가 되면 꼭 공부안하던 것들이

공부하겠다고 공부 잘하는 사람

필기 잘되있는 책을 가져가곤 하죠..........

저야 원체 필기를 안하는 인간이다 보니 당한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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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그런일 많아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ㅠ.ㅠ
정말 화나고, 짜증나고, 울분이 쌓!이!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네요.
그저 내 쪽에서 잘 챙기는 수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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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훔쳐가게 이름으로 도배하세요....
전 책에 이름을 한 30번 정도 씁니다....
그것도 네임펜으로 덧칠까지 하면서....
책엔 온통 제 이름으로만.....
정작...책 안은....깨끗....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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