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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3.11.21 23:17
    No. 1

    하이 쌤.. ^,^
    반가 영수
    안냐세요 쌤
    방가 영희 ^^

    당신은 성대에 수시로 들어가기 위해 통신어를 연습중인
    선생님과 학생들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지하철 공익광고 교체중이라는군요.
    ㅋㅋㅋ
    성대 지하철에다가 광고내려고 별짓을 다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21 23:20
    No. 2

    제 형이 성균관대 다니는데.. -_-
    설마 외계어 쓴다고 받아들였겠습니까..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보고나서 결정된 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1.21 23:32
    No. 3

    네~성대 갈수 있습니다......
    단!! 외계어를 쓸수 있어야 합니다...
    성대에서는 앞으로 세계를 뛰어넘어 우주로 발돋음하려고 아마...
    외계어를 잘쓰는 귀여니를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공부 안하고 성대 가고 싶으면 외계어를 쓰세요....
    하지만 외계어는 솔직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군요....이유는 아시죠??

    우주로의 도약.....성대는 멋진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Mr.케이
    작성일
    03.11.21 23:38
    No. 4

    이 귀여니의 재능을 보고 입학시킨 것이라고 하긴 하는데...
    얼마나 신뢰말할 수 있는지....
    성균관대는 이제 외계어를 전문으로 공부하는...
    음... 국어국문학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외계어문화과? 혹은, 외계어과? -_-;; 급조하기 힘들군...
    한 수험생의 넋두리가 참 좋더군요.
    "이제 수능 공부 때려치고 나도 외계어나 통신에서 끄적여야겠습니다."
    캬.. 명언입니다. 굿! -_-V
    향후 몇년 후면 수능을 보는 대신 누가 누가 통신에 외계어를 잘 끄적였나로 특차입학을 할지도...
    성대는... 한 차례 큰 폭풍에 휩싸이겠군요.
    성대의 명성은 어디가고... 쩝... 부디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됐음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녹천
    작성일
    03.11.22 00:31
    No. 5

    아 ! 몇달전에 s대에 귀여니가 특차로 입학했다고 글 올린적이 있었지요
    s대가 성균관대였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11.22 01:09
    No. 6

    만약 서울대였으면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1.22 03:01
    No. 7

    여러분은 모르시는게 있습니다.
    성균관대의 그 교수는 세계를 구한겁니다. 아니, 전 우주를 말이죠.
    외계어 사용중인 귀여니를 대학 강의실로 불러 한국어를 각인시키려는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영웅이었던 겁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외계어가 급증하는 이 시대에, 그 근원인 귀여니를 격리시킨 그 교수야 말로.. 세계의 영웅이었던 겁니다! 와아아아! (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22 10:39
    No. 8

    외계어를 인용해 책을 냈다고 해서 무조건 비판하시는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정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전 평소에 귀여니라는 분에 대해 별생각도 없었는데..
    무조건적으로 비판만 일삼는 댓글을 보니,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오
    작성일
    03.11.22 10:41
    No. 9

    여러 가지 뉴스나... 소식의 설명대로라면 성대는
    귀여니가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에
    귀여니만을 받아들였다고 보면 된다는
    비난을 피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비슷한 능력의 비슷한 작품을 낸 인터넷 소설 작가가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는 건 100만부라는 출판부수가 그 사람의
    소위 "창의적"인 기준의 잣대가 되었다는 말이겠죠?
    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호랭이
    작성일
    03.11.22 11:25
    No. 10

    智賢님...책을 한번 보셨는지..
    서점에 들려서 한번 본적이 있는데 저절로 눈이 찌그려 집니다.
    내용은 둘째치고 그림책인지 뭔지 이상한걸 "출판"했다는게 문제죠.
    더더욱 귀여니를 심사했다는 교수의 말은 더 황당하더군요..
    꽃보다 남자인가 뭐시기인가 아무튼 일본 만화책을 빼낀
    소설을 창의력이 높고, 영화를 3편이나 만들었으므로
    뽑았다고 하네요..

    성균관대는 정말 우리한국의 유림이라고 할수있는곳인데
    거기에 국어를 개판오분전으로 만들어놓은 귀여니가 들어간다니
    딴 대학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22 13:18
    No. 11

    귀여니의 책, 재밌었습니다.
    재밌는 만화를 읽는 느낌이더군요. 그, 이코티콘도 이해하면 한편의 만화같아 새롭더랬습니다

    하지만.
    귀여니의 책을 읽고 그걸로 끝이다, 남는게 하나도 없다..라는 식의 평가를 제외하더라도
    귀여니의 특차입학은 여러가지 모순을 낳기에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학입학을 위해서라도 글솜씨있는 10대들은 대중성 짙은, 이른바 잘팔리는 소설을 쓸것입니다
    제 주위에 몇몇 아주 글을 잘 쓰는 아이들은
    재미로 팬픽이나 인터넷 소설으르 습작으로 게시판에 올리곤하는데
    특차입학의 허용으로 인터넷소설을 전문적으로 하는 아이들이 대량으로 많아질까 두렵습니다

    두번째로, 저는 귀여니의 소설이 아까 말했듯이 재미는 있지만
    그정도로 대박이 난 것은 시기가 적절히 작용한 것이 많았다고 봅니다
    지금 귀여니가 소설을 낸다면 그만큼 많이 팔릴까요?
    이제 그런 소재가 식상해져 버렸다는 것은,
    그 소설이 얼마나 유행성이 짙은 소설이었나를 말해주는 것이지요
    예로, 지금 인터넷을 뒤져보면 귀여니소설보다 훨씬 더 재밌는 소설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들은 시기를 못만난거지요-_- 한 5달만 더 빨리 썼다면 그들이 성대를 입학했을 수도..

    세번째로, 한국최고의 유림대학의 대표인 성균관대에서 귀여니를 뽑았다는 것은
    커다란 상징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귀여니가 인터넷 소설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칠 시간에도 글을 썼던 열의도 인정하지요
    하지만 대학 특차입학생으로 할 만큼 그녀가 뛰어난 글쏨씨를 가진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작가로써의 꿈을 가진적이 있었기 때문에 세상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멋진 글쏨씨를 지녔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다른 곳도 아니고 현대의 집현전이라고 생각되는 성균관대에서라니..
    그들의 꿈과 열정을 짓밟는 행위로군요

    이만 줄입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리플에 너무 길게 쓰는 것도 보기 흉한것 같고(←이미 길다!!)


    덧 : 성대에 입학함으로 해서 (아, 이건 어느대라도 특차로 입학한다면)
    음악분야에서 대중가요계/정통음악으로 나누듯이
    문학분야도 인터넷소설/순수문학으로 편 가르듯이 갈라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이건 기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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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1.22 13:40
    No. 12

    지현님, 무조건 외계어를 쓴다고 비판하는건 옳지 안다구요?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다구요?
    그럼 재능과 잠재력이 높아도 시험에서 성대 떨어진 수험생들은
    어떻합니까? 그렇게 치자면 시험에 떨어져도 재능을 보고 받아들여
    야지요.
    저는 60만 수험생들의 피와 땀이 귀여니의 문학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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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진마초
    작성일
    03.11.22 14:24
    No. 13

    행인님의 댓글이.. 스크롤의 압박을.... 농담이에요. ^^
    저는 더이상 귀여니 성대입학사건이 정담에서 안 나왔으면 합니다. 정말 짜증나고 기분 더럽지만, 그것은 성대 스스로 말아먹는 꼴이죠.
    다만 이 사건으로 분노를 가질수 밖에 없었던 수험생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댓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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