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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가수 김광석을 아실려면...
그 시대를 알아야 하고...
동물원을 아셔야 하고...
그리고 그의 노래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세대에 김광석은 시대와 함께 한 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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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혼은 내꺼 님이 아실만한 노래도 무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이등병의 편지' 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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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 보니 지금이 11월 이란것두 인식하지 못했군요...ㅡㅡ;;
11월에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분들이 많이 작고하셨다죠..
김현식님..김정호님..그리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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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ㅜㅜ...

그날들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이등병의 편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말하지 못한 내사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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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라고는 하지만 의문사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들었음.
음... 너무 갑작스레...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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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그의 노래는 하나하나 버릴 노래가 없죠.
몇달있으면 서른인데, '아~ 내가 벌써 서른이구나!'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때면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 생각납니다. 어쩌면 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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