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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99 현수(玄修)
    작성일
    03.11.17 13:53
    No. 1

    술퍼님은 MENTHOL을 피운다고 알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17 14:12
    No. 2

    친구들중에 말보로만 피는 녀석이 있어서 저 뜻은 알고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말보로는 이름 때문에라도 유명해 졌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11.17 14:22
    No. 3

    행인아... 말보로는 이름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것 때문에 유명해 지기도 했다..

    **에 낀 담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진마초
    작성일
    03.11.17 14:57
    No. 4

    어제는 타임 피우셨으면서...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소닉
    작성일
    03.11.17 17:27
    No. 5

    흠 ㅋㅋ 저는 말보로안피는데;;; 말보로의 관한사연은 몃년전부터쭉들어왔음-_-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퍼왔습니다

    1800년대 말... 미국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사일 반대해서...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잘 멀리 친척 집에 보내버렸습니다.
    남잔 그녀를 찾기위해 몇 날 며칠을 헤매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결국 그녈 만났습니다.
    터덜터덜 그녀 집앞으로 갔는데...마침 그 날 그녀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어서..
    둘은 집앞에서 반갑게 해후를 했습니다.
    여자왈. '나 내일 결혼해... '
    남자는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라고 말했고...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남자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습니다.
    그 당시 담배는 지금처럼 필터가 있는 담배가 아니었습니다.
    잎담배였습니다... 종이에 말아피는...몇 모금 빨면 금새 다 타들어가는...
    짧은 시간이 흐르구 여자는 집안으로 들어갔고...둘은 그걸로 끝이었죠 ...
    그 남자가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에 친구랑 동업을 해서..세계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구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세월이 흐르구... 남잔 그 여자 소식을 들었는데...
    남편도 죽고 혼자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외로이 살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남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 주겠어?'
    여자는 망설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죠.
    다음 날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때 발견한 건 목 매단채
    죽어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남자는 자기가 만드는 담배에 Marlboro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답니다.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의 약자..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긍데 사실은..
    필립모리스 사의 담배브랜드 '말보로'는 코카콜라, 맥도널드 등과 함께 미국문화를 상징하는 매개체이며 동시에 그 브랜드가치 면에서도 상당히 높이 평가되고 있다. 말보로는 남성이 꿈꾸는 자유, 강인한 독립정신, 그들의 이상향을 반영한다. 그러나, "말보로"는 최초로 필터가 달린 담배로서, 본래 여성용 담배였다는 사실은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1954년까지의 말보로는 여성용 담배로서, 당시의 슬로건은 'Mild as May(5월처럼 순한)'였다. 이는 최초의 그리고 상아색의 필터를 가진 하얀 담배 패키지의 순한 담배였다. 그러나 담배의 헤비 유저는 남성이었기에 판매부진이 뒤따랐고, 따라서 필립모리스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다.
    그러한 변화의 주된 방향은 담배의 주소비층인 '남성 '을 타겟으로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제품과 광고에서 구체적으로 일어났다. 필립모리스는 우선
    ---------제품면에서 종전까지 누워있던 담배갑을 90도로 일으켜 세우는 남성적이미지와 튼튼한 재질, 정열을 상징하는 붉은색, 강렬한 로고, 담배를 나타내는 듯한 가늘고 긴 글씨체, 그리고 집을 나타내는 삼각형의 날카로운 선 등으로 남성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다.
    광고는 말보로를 피움으로 인해 남자란 진정한 만족을 얻게 된다는 것을 표현하였다. 광고에 등장한 남성은 소위 '말보로 맨'이라고 불리워지는데, 이들은 해군장교, 사업가, 카우보이, 광부, 트럭운전자 등의 여러 계층의 남자들로서 모두 손에 문신을 하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들은 멋진 남자다움과 남자의 인생을 대변해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특히 카우보이의 경우, 자신의 손으로 성공을 개척한 보편적 남성을 대신한다. 그리고 이의 배경인 서부는 미국인들의 고향을 상징하고 70%정도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고 있는 그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적절한 소구물이 되는 것이다. ------

    이러한 재포지셔닝(repositioning)으로 인하여 1975년 말경, 말보로는 선두를 지켜왔던 윈스턴을 누르고 20년만에 미국 담배시장을 완전히 석권하게 된다. 물론 디자인파워로 경쟁하던 카멜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결국 카멜은 주로 국토전체가 광활한 사막인 아랍권 나라들에서만 그 위치를 보존하게 되었다.
    필립모리스의 남성적 담배로 재포지셔닝한 말보로의 브랜드이미지전략은 결국 성공하였고, 이후 다른 기업의 표본이 되었다. 물론 말보로의 남성성을 강조한 메시지는 수 십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동일하게 전달되고 있다.

    알고봤더니 전혀 사실무근하답니다-_- 어떤사람이 뜻이궁금해서 필립모리스사에 전화해봤더니 회사측에서는 몰랐다고하더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1.17 18:28
    No. 6

    말보로가 그런 뜻이 있었군요.

    담배를 안 피다보니.. (어이, 그건 당연한거라고. -_- 넌 청소년이야.)

    저는 무심코 피는 담배라고 하시길래..

    무심코 담배를 피면 큰일난다는 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11.17 23:38
    No. 7

    -_-; 그런뜻이 있었구나 그냥 간편하게 시즌이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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