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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11 백적(白迹)
    작성일
    03.11.07 21:47
    No. 1

    아참 초반에 여자 애 한명만 생존했다고 했잖아요~

    그 여자랑 노리코 인가?? -_-;;

    그 여자랑 동일인물 아니었었나요??

    순간 당황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07 22:07
    No. 2

    전 영환 안보고 만화로 나온데 까지 봣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1.07 22:09
    No. 3

    영화는 정말이지 원작 망쳤습니다..ㅡㅡ;
    원작인 소설이 극강입니다.
    그 다음이 만화....하지만, 만화는 그림체가 좀..ㅡㅡ;;..취향이..
    아무튼, 소설이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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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1.07 23:13
    No. 4

    배틀로얄이라..

    친구들이 좋아하던데.. 왜 그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우우욱
    작성일
    03.11.07 23:18
    No. 5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을 해드리죠.
    간단합니다.
    그 선생은, 그 학생을 좋아했죠.
    뭐, 이성적으로 좋아했다기 보단,,,,, 마치 딸처럼, 혹은 편안한 안식처처럼요..
    그 영화 중간부분에 그런 장면도 나옵니다.
    선생이랑 그 여학생이랑,, 냇가(?) 비슷한 곳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두런 두런 나누는 장면,,,

    뭐, 암튼, 그 선생은 그 여학생을 통해서,
    자신에겐 없는 - 그 선생 딸이랑 통화하는 거 보셨죠? 참 싸가지 없는 딸입니다 - 자신이 원했던 딸의 모습을 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런 의미에서,
    그 여학생을 편애(?)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 선생이 그린 그림 기억 하시나요?
    섬을 배경으로, 다른 애들은 다 죽고,
    그림 가운데에 그 여학생만 밝게 빛나게 그린 그림,,,,

    그냥,,그런 식으로 이해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백적(白迹)
    작성일
    03.11.07 23:23
    No. 6

    ['' 어려워요 -_-;; 이해 못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mr*****
    작성일
    03.11.07 23:47
    No. 7

    어떤 판본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른바 '확장판'이 아닌 버젼에서도 이미 그 둘(선생과 여학생)은 중간에서 만납니다. 물론 그 자체로 이유에 대한 팩트를 확실하게 보여주는건 아닌데, 선생과 딸이 주고 받는 통화 등에서도 다소 나오죠.

    그리고 [배틀로얄]의 원작 소설과 영화는 꽤 다른 점들을 갖고 있는데,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선생'과 '전학생' 부분입니다. '전학생'의 부분은 영화가 너무 막 나가는 것일수도 있긴 한데, '선생'의 부분은 단연 기타노 다케시가 연기한 영화판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의 다른 영화들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를 아는 분이라면 넘어가주는 것이 당연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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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화화[畵華]
    작성일
    03.11.08 04:00
    No. 8

    소설이 좋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의 각각의 사연들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왜 그들이 그렇게 잔인해 질 수 밖에 없는지 영화에서는
    조금씩만 보여주거든요..

    나름의 잘못된 보기의 해석을 말씀드리자면...

    모두가 나름의 이유로 모두가 나름의 잔인성을 보이는 현대 사회에서
    그 모두를 감쌀수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서로를 감싸는 사랑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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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하우
    작성일
    03.11.08 17:32
    No. 9

    선생이 학교에서 칼침 맞는 장면 기억하십니까? 그때 그 여학생이 바닥에 떨어진 칼을 숨기고 선생은 그걸 보고도 피묻은 손만 닦고 그냥 사라지죠. 후에 선생과 여학생이 개울을 건너면서 여학생이 선생에게 아직 그 칼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보물이라며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비밀을 공유했네 어쩌네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결국 둘은 사제간이었던 것이죠.
    미소의 의미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최후엔 단 한사람만 남아야 하는 베틀에서 여자는 기습적으로 남자를 공격했고 순간적으로 남학생이 끝까지 지켜주겠다던 여자를 총으로 쏴 죽였죠. 그리고 여학생은 남학생의 품에 안겨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말하던 도중 죽었습니다.
    여러 답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니만큼 자신이 느낀 게 정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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