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허름한 건물의 경비를 잠깐 한 일이 있습니다. 뭐 아르바이트였지만, 밤새 홀로 오층건물을 관리한다는 건 참 외롭고 쓸쓸한 일이었지요. 아랑전설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밤에 편한 잠을 잘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점을 생각하면, 과거 전방 지오피에서 근무했던 것과 비슷한 일이겠지요.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편한 잠을 잘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몸 조심하세요.
추운겨울이 다가오는 군요..
저는 버스가 끊긴 밤 12시넘어 퇴근하느라
자전거를 탑니다. 작년겨울에 자전거 타는데 손이랑 귀가 너무시려워
고생좀 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고 먹고살아야 하나? 회의가 들더군요.
택시비좀 아낀다고 하는게 댓가를 좀 톡톡히 치루게 되니..
물론 한달 택시비만 해도 돈십만원이 넘게되니 절약해 볼만은 하죠.
하지만 추위의 고통이 만만치 않은것이 문제네요..
올해는 손난로랑 귀마개를 하나 장만해 보려고 합니다.
아랑님도 등산용품점을 좀 기웃거려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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