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부동심을 갖추는 방법이 있다면 저두 알고싶어요 ^^;;;;
정말 길지않은 21년을 산 저 역시 부동심을 열심히 찾고있답니다. 하지만 항상 실패하지요 ^^;;;
역시 부동심을 갖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월과 경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떠올려보긴합니다.
참,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인데, 교수님은 담배를 끊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대사를 한마디 하셨죠.(기억에 의존한거라 약간의 각색이 있을수도 있습니다-_-)
"남자는 자신의 의지를 그 뒤의 단 열매를 보고 지키는게 아냐.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지키는 거지. 내가 담배를 끊을 때 정말 담배 생각이 나면, XX야, 너의 자존심이 이거밖에 안되는거냐? 명예가 이정도 밖에 안돼? 하면서 참으니까 참을만 하더라구"
참 멋진 말이죠.. 비록 제가 교수님처럼 자존심이 없어선지-_-;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고는 있지만-_-;;; 가슴에 새겨두면, 그리고 지키려고 노력하기엔 좋은 말인꺼같아요 ^^;
흠..제가 말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본문 그대로..옮길꼐요
스타아 학파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을 이어받아 감각이나 욕망 대신 이성이 인간 정신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들에게 있어서 이성이란 인간의 본성일뿐 아니라 신과 세계의 본성이기도 하였다. 즉 이 우주에는 만물을 지배하는 보편적인 이성이 있고 인간개개인의 본성이도 이러한 이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감정은 옳고 그른것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함으로써 우리 마음의 평정을 빼앗는다. 하지만 우리가 우주적 인과 관계와 자연법칙을 제대로 깨닫는다면 우리개개인의 이성은 보편적인 이성과 하나가 된다. 이럴경우 어떠한 상황앞에서도 동요하지않는 정신상태를 갖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아파테이아의 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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