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둔저 : 달행성에 숨어사는 수퍼 피그 족(族)의 마인. 현재 지구정복을 위해서 지구에 잠입.
흑저사랑 : 둔저가 자신의 dna와 인간의 dna를 조합하여 만들어낸 반저반인의 존재. 둔저를 짝사랑하지만 둔저는 그를 단순히 동료로 볼 뿐.
신독 : 유럽에서 건너온 나이 280살의 흡혈귀. 흡혈귀의 기운에 마공을 섞은 흡혈마공을 창안. 거기다가 집탐란에서 많은 이들이 심혼을 담아서 쓴 글들의 정기를 흡수하여 내공이 극에 이르렀다. 아닌 척 하지만 둔저를 사랑하고 있음.
금강 : 정체불명의 인물. 중이라고 하지만, 색을 밝힌다는 말도 있다. 무공이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그 나이는 벌써 100년째 39세로 고정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역시 아닌 척 하지만 둔저를 사랑하고 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옛날 무림(고무림)에는 금강이라는 엄청난 고수가 있어,
용문이라는 신비한 문파를 창안하여, 수 많은 고수를 배출하였으며,
금강이 사용한 무기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금강저라는 물건이 있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금강저가 하나의 혼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혼을 가진
금강저는 선과 악이라는 두 갈래의 영혼으로 갈래지게 되고,
두 혼은 서로 독립되기를 원하다가 하늘이 울고 땅이 갈라지던 날
두 혼은 금강저에서 분리되어 각각 살아가게 되나니,
흑저와 둔저라 불리게 되었다. 둘 중에 누가 선이고, 악인지 알길이
없었던 중 신독이라는 자가 나타나 둔저를 악으로 지칭하게 되고,
그로 부터 둔저는 옛날무림의 공적이 된다.
자신을 악으로 몰게 된 신독에게 앙심을 품은 둔저는 신독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러 떠벌리고 다니다 옛 주인이 금강에게 제지를 당하고,
이에 금강에게까지 앙심을 품은 둔저는 그의 독문무공인 괄약파열신공을
창안하게 되어 많은 무림인에게 암습을 가해 수 많은 무림인들이
의자에 앉지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후 둔저는...
鬪非乾對流(투비건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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