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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7.12.30 10:24
    No. 1

    저 영상에서 포인트는 카포에라 겁나 빨다가 태권도 발차기한방에 전부 합죽이로 헐 이표정 지을때입니다. ㅎㅎ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7.12.30 12:03
    No. 2

    태권도는 다좋지만 그걸 누가 맞아주냐는게 문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2.30 13:55
    No. 3

    태권도는 일단 그라운드가면 할께 없자나요 ㅠ
    주짓수랑 비교하는것도 웃긴거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7.12.30 14:18
    No. 4

    태권도의 발 기술은 모든 무술 중에 최고입니다. 다만 이 발 기술을 위해 실전성을 훼손 했지요. 제가 처음 태권도장에 갔을 때 중 2 병에 걸린 중 2 였는데요. 한 두달 배워보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아! 실전적이지가 않구나.' 그래서 선배들과 사범님등에게 실전에 필요한 것을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돌아 온 대답은 태권도가 이미 실전에 유용한데 뭘 더 배우려 하느냐. 그냥 따라오면 실전에 응용 된다는 대답이었습니다. 그 말에 속아 5 년 여를 더 수련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배운 기술로 상단 막기는 골목에서 누가 각목으로 제 머리를 내리칠 때 한 번 써먹었습니다. 머리 깨질 뻔 했죠. 발차기는 덤벼드는 아해들을 뒷차기로 벽에 날려 버리는데 사용했습니다. 바탕손 치기는 골목에서 갑자기 덤벼든 술 취한 대학생을 반대로 날려 버리는데 써먹었습니다. 하지만 중 2 때의 제 우려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권도의 실전성은 복싱 보다 떨어지고 유도나 킥 복싱등보다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쿵후 복싱 태권도등을 해보면서 파악한 한 가지는 결국 힘쎄고 빠른 놈이 기술을 겸비해서 이기는것이고 가장 실전에 유용한 기술을 얼마나 잘 써먹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실전이 벌어지면 보통의 무술가들 조차 그저 자신의 주특기 기술 하나에만 매달립니다. 상대를 뛰어 넘는 체력과 기술인 것이지 특정 무술은 아닌 것이죠. 실전은 연장질까지 등장하니 결국 깡과 힘이 좋은 놈이 철제 바리케이트를 휘두르거나(그럴 힘만 있다면) 길에 세워진 117 킬로 그램의 오토바이를 들어서 집어 던지면 이기는 겝니다.(역도 선수?) 결국 힘 센 놈이 이기는 싸움이 되고 그렇게 이긴 놈들은 사회적 뒷 감당(철컹 철컹)을 하면서 다른 패배를 하는 형식이죠. 다만 발 기술로만 말 하자면 태권도를 수련한 사람 앞에서 발차기 위주로 공격을 시전하면... 뒤지죠. 군 시절 고참들이 제 발차기를 보고 늘 하던 말이 바로맞으면 사람 죽겠다 였습니다. 실제 장난처럼 겨루기 하자던 고참 하나가...... 저는 진짜 차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후 설명 생략. 중 2 어린 꼬꼬마도 느끼는 실전성에 대한 의문. 그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살면서 유용하게 몇 번 써먹기는 했습니다. 품새도 열심히 했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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