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소하다면 소소한 건데....
음식 내오는 쟁반째로 테이블에 놓기만 해서 @_@
기존에는 그 집 아이가 내올 때만 그러더니 @_@
횡단보도 하나 더 가더라도 다른 곳 가야겠네요.
별거 아닌거에 사람 상처봤죠.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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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 아니지만, 그걸로 가고 안가고가 정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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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기분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사실 구매자 입장에서는 그게 중요하죠. 기분 좋은 소비.
그렇죠.
우리동네에선 그래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던데.... 자기네가 내려놓기 쉽고 치우기 편하려고 그러는 건데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는 게 당연할 텐데요. 물어보면 저는 아, 괜찮아요. 그러죠. 안 물어보고 그냥 쟁반째 놓으면 기분은 좀 그럴 듯....
이번에는 실수로 살짝 떨구기도 해서요. 깜짝 놀랐답니다.;
백반집에서 1인상 차릴때는 큰 쟁반째로 주는 곳이 많지 않던가요?
그냥 순대국밥집입니다. 전에는 쟁반에서 내려줬어요 ㅠㅠ
몇년전 기사식당이 1인분 또는 2인분 쟁반째로 손님상에 내 줬었죠. 그런데 그 식당에는 잘 안가게 된다는 함정.. 쟁반 밑에 음식이 닿는 모습이 보여서..
원래 그렇게 놓는 곳이면 모르는데 아닌 곳이러서 더 그렇더군요 ㅠ_ㅠ
부산 수영에 꽤 손님많은 돼지국밥집도 혼자가면 계속 그렇게 주더라구요. 거기 장사도 잘되고 그런데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 그뒤론 그렇게 안주더이다. 말한번 해보세요. 기분안좋다고 계속 그리주면 발끊으시고 고치면 다시가면되고. 종업원이 적은것도 아니고 내려주고 가는게 크게 일손 많이 드는것도 아닌데. 자기네 편하자고 시도한거 잘못판단하는건 말해줘야지 그냥 순응하면 별거아닌거로 치부합니다.
이제 안가려고요.
앗..저희 동네도 유명한 기사식당이 있는데, 거기도 쟁반채 내려 놓으시던데.. 전 단순히 이 식당은 이렇게 서빙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네요....
처음부터 그런거면 모르지만, 전에는 안그래서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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