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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만의 설정이 있다면 묘사를 통해 독자에게 알려주고 납득을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의 머릿 속에 아무리 상세한 설정과 떡밥이 있다한들 그걸 혼자만 알고있으면 독자입장에선 개연성 없는 글일 뿐이죠.

찬성: 18 | 반대: 2

극 공감!!!!!!

찬성: 2 | 반대: 9

개연성이나 설정오류를 따지는 것은 그 글의 전체 맥락에서 따지는 거죠.
독자가 이해하지 못한다?
그걸 다 이해시키고 가려면 글에 재미가 있을까요?
반전도 없고 내용도 뻔하지 않을까요.
아니, 숨겨진 설정은 뒤에 풀어야 하는데 지금 안 푼다고 개연성 없다고 따지면 그건 답이 없죠

찬성: 2 | 반대: 11

떡밥이나 반전과 복선에 관한 설정은 뒤에 푸는게 맞죠.
하지만 보통 독자들이 지적하는 개연성이나 설정오류에 대한 댓글들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예를들어 작가님이 소설 속에서 태양이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진다고 서술 하셨어요. 근데 왜 그렇게 뜨고 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1도 없다면 당연히 오타거나 잘못 썼다고 생각하겠죠. 그게 설령 뒤에 나오는 반전에 대한 떡밥 일 지라도 저 정도로 상식 파괴된 설정이라면 설명을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반전요소에 대한 떡밥이나 복선은 독자들이 알아챌 듯 못 알아챌 듯 넣어야 복선의 매력이지, 대놓고 이상한거 써놓고 복선이라고 우기거나 뒤에서 설명할건데 왜 재촉해!!하는건 작가의 역량 부족이라고 봅니다.

찬성: 2 | 반대: 2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 만큼, 손에서 불만들고 마법쓰는 것도 비현실적인데요. 그게 판타지 아님?

찬성: 1 | 반대: 4

그 설정 기준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것 역시 실력이죠.
납득 시킬수 없다는건 실력이 안되는 거고요.

찬성: 10 | 반대: 2

지금 2위네요

찬성: 0 | 반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