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물 넘쳐 나는데

이에 시작을 지구가 희귀했다로 시작하면 어떨까 내가 아는것도 남들도 알겠지만 분명 더 뛰어난 놈은 나오기 마련이고 그게 주인공이면 잼날거 같긴한데.. 이 소재로 글쓰라 하면 어려울것 같긴함ㄷㅈ

[Bellcrux]

회귀물 너무 질려서 요샌 아예 클릭조차 안 하는데

[SupremeT]

희귀

[그냥가보자]

재미있는 희귀물이 필요해요

[크라카차차]

얼마전에 본거같은데 유료로 넘어간듯한 소설중 지구에 여러 이계종들이 나타나면서 멸망으로 치닫는와중 지구인중 최강인 주인공이 마왕잡고 끝나야하는데 어떤 수작으로 인해 주인공 혼자서만 기억을 잃고 나머진 전부 기억을 가진채로 회귀하는소설이 있음 몇몇 주인공 조력자빼고 전부 주인공을 알아보고 죽이고 그자리를 차지하려고 하고 주인공은 영문모른채 살기위해 발악하다 힘을얻고 조력자 만나서 상황파악하고 그런소설...

[뜬구름S]

언브레이커블일걸요 아마

[카힌]

회귀와 전생은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급의 치트키라고 보면...

산경님의 최신작엔 이거 하나만 작용합니다.

사실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그 자체가 굉장히 큰 무기죠.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는 주인공이 당대 최고가 된다는 식의 전개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엄격히 보면 회귀하면 당연히 이점이 크긴 하지만
시대에 이름을 떨치는건 회귀해도 대부분은 안된다고 볼 때

실은 이런 글의 재미는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성공해 나가느냐..혹은 목표를 이뤄나가는가 여부인데

이미 가장 큰 치트키가 주어졌음에도
또 다른 이능을 쥐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 이유는 그래야 소설이 술술 풀리고 잘 써지거든요.

추가 능력 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면서도 재밌으려면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그런 소설이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설혹 있다해도 재미가 별로 없거나 하죠.

암튼,

드라마 나인에선 과거와 현재를 오갑니다. 그거 자체가 치트키라 더이상은 없죠.

결론은 회귀도 쓰이기 나름인데,
추가능력이 너무 화려하게 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가뭄에 콩나듯 재밌는 작품이 있지만..대부분은 기획자체가 쉽게 가다 보니 마무리까지 가기도 벅차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