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시리즈의 압권은 2편입니다.
일편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여지 없이 깨버리면서
만들어졌죠.
영웅본색 1편은 주윤발이 장국영한테 형에 대해 이야기하다 머리에
총 맞아 피를 흘리는 장면이....
2편은 장국영이 죽으면서 전화기에 자신의 아기 이름을 지어주던 장면이..
영웅본색 3편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갔습니다만,
3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여배우(이름이 잘 기억이...)가
긴 파마머리 뒤에서 총을 꺼내서 난사하는 장면이 슬로우로....
아주 멋졌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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