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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1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9.18 23:29
    No. 1

    ㅡ_ㅡ;;;;;
    쪼매(?) 튀는 아이들이군요.....
    제 주변에도 그런 놈들은 보지 못했는데..
    강남은 다른가 보구만....ㅡ_ㅡ;;;
    참고로 저는 용인 수지에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9.18 23:36
    No. 2

    글 읽는 동안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건 왜일까요.. -_-
    그래도 좀 큰 애들은 어린애보다 덜 답답하죠.
    안하무인인 꼬마와 말 안통하는 부모가 [셋트]로 속 뒤집어지게 하는거보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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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8 23:45
    No. 3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 키가 175인데 머리 하나는 큰 아이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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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09.18 23:47
    No. 4

    나라면......과연 어떻게 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9.18 23:49
    No. 5

    -_-;;화장하는 남자 제일 싫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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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8 23:50
    No. 6

    경비는 아무리 싫어도, 혹은 두들겨 맞아도 군소리 없이 분쟁을 해결해야합니다. 병원에서 월급 받아먹는 이상 어쩔 수 없지요. 다른 경비 분들은 연세가 40대 중반에서 50대 사이시니 젊은 제가 언제나 나서야 한답니다.
    게다가 제가 아직 신참 소리를 듣는 처지라서요.
    이 근처는 유독 문제가 많이 생기더군요. 싸우다가 다쳐서 응급실 들어가더니 행패부리는 사람에서부터 병원 앞에다 오줌 누고 도망가는 사람, 중절수술의 문제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대륜행
    작성일
    03.09.18 23:53
    No. 7

    1편부터 읽어보니 아랑전설님은 아이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계시군요.^^
    타고르가 모든 갓난아이는 하느님이 아직도 인간에 대해서 절망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 메세지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했답니다. 인도는 어린아이들은 착한 모양입니다. 아님 말 그대로 갓난 아이만 그런건지.....
    저도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4-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질색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8 23:56
    No. 8

    요즘 들어 아이들이 많이 오더군요. 여기가 산부인과로 유명한 곳이라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 엄마가 산모로 입원해 있으니 아버지 혼자서 아이와 있어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9.18 23:58
    No. 9

    한국직업시스템에서 검색해 보니..
    경비는 평균 임금이 858만원이라는 군요..(1년기준)
    과연 아랑님은 얼마나 받으십니까?
    그 고생을 하시면서 858만원 받으시는 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9 00:08
    No. 10

    소득세 공제 식비 제하면 한달에 한 90만원 정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휴일 격주에 모든 연휴 못 쉬고서요.
    한달에 한번에서 많으면 두번 정도 쉬지요.
    저는 좀 잘 나가는 경비에 들수 있습니다.
    원래 여기 경비 초봉이 70만원 좀 안 되거든요.

    뭐, 싸이네 빌라에서 경비하던 형님 한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한달에 170 받고 추석 때는 부수입까지 짭짤했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 형님 말씀을 듣고 경비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일을 했건만 경비계의 현실을 알고 절망했습니다.

    참고로 그 분 여기서 2달 일하고 나가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9 00:12
    No. 11

    팬이야 님께서 말씀하신 경비 소득세의 기준은 주간 경비에 관한 것 같습니다. 주간 경비들은 돈 얼마 못 받지요.

    전 야간 경비라서 그 기준에서 조금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추신*

    크게 사업하시다 IMF와 같은 경기 침체 때문에 실패하시고 나이 제한 때문에 취업길이 막막하신 분들이 경비를 많이 하시더군요.
    경비분들 우습게 볼 분들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9.19 00:17
    No. 12

    야간경비셨군요....
    새벽까지 고생하시네요....ㅡ_ㅡ;;;
    그런데...저는 지끔까지 경비분들을 다 노인분들만 봐서리...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랑님같은 젊고 쌩쌩한 경비를 못 봤다는....
    ㅡ_ㅡ;;;;;;;
    하여튼 경비 생활 잘 풀리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슈아~~
    작성일
    03.09.19 00:22
    No. 13

    절망이다..

    휴.. 성격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참아야지요.. ㅡ,ㅜ

    휴.. 왜 애들은 모를까요?

    성격대로 하면.. 그런놈들 10명이 무섭지 않다는 것을..

    왕년에 안 놓아본 사람이 어디 있다구.. 후... 한숨만 나오네요..

    어른이 무서운 걸 모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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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9 00:46
    No. 14

    팬이야님, 솔직히 회사 측에서는 나이드신 분들을 선호하십니다.
    아무래도 경비직을 오래 하니까요.
    젊은 사람은 좋은 일 생기면 너무 빨리 나간다고 불신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처리하기 힘든 환자 혹은 보호자가 사고를 칠 때 최전방에 나가서 두들겨 맞는 것이 젊은 경비의 숙명이지요.

    슈아님, 요즘 아이들 어른 무서운 것 모른다는 것에 동감하는 바 입니다. 안 맞고 커서 그런 경향도 있네요.
    여기서 일하면 아이들을 동반한 보호자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어른이 만만하게 보이도록 행동들을 하시더군요.

    아빠 이거 사줘~엄마 이거 가져와~등등 문제의 소지가 많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부모님께 존대말 안하면 큰 삼촌께 쇠파이프로 맞고 집에 3분만 늦어도 엉덩이에 피가 나도록 맞았던 지라 요즘 아이들이 부모님께 반말, 혹은 버릇없게 구는 모습이 적응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슈아~~
    작성일
    03.09.19 01:21
    No. 15

    맞아요! 맞아!

    저도 그래요!

    과거도 그렇구... 지금 느끼는 감정도 비슷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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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진도
    작성일
    03.09.19 01:55
    No. 16

    용기를 내어서..
    성질대로 한번 줘패보고...
    그 다음에.....얘길 한번 들어보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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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9 02:22
    No. 17

    그럼 전 직장을 잃을 것이고 고소장이 날아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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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09.19 03:49
    No. 18

    아랑 전설님 뭐하는 분이십니까? 강남의 씨병원은 어떤 곳입니까? 왠지 이승이 아닐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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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스칼렛2024
    작성일
    03.09.19 12:38
    No. 19

    젊으신분이시면 중소기업으로 발길을 돌리시지 왜 박봉의 경비를 ..
    요샌 죄다 외국근로자에 젊은 한국인 근로자는 찾아보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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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9.19 21:49
    No. 20

    아랑전설님.. 언제한번 강남 C 병원 컴퓨터가 위치한 곳으로 놀러가겠습니다.. -_ -(거기가 어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20 00:51
    No. 21

    제가 그 곳을 그만두는 날 가르쳐드리지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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