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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퓨처워커 까지는 괜찮았죠.
폴라리스이후는 꽈당이었죠.
어렵다가 아니죠. 재미가 없었던 겁니다. 분명 어렵다와 재미가 없다는
다른 겁니다. 어렵더라도 재미만 있었다면 저도 분명 폴라리스 랩소디
찢어 버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환타지 소설이라고 한권 삿더니. 이건 머 정체를 알수 없는.
애매한. 이거 머야 하는 생각이들어 3권까지 보다가 열받아서.
다찢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책을 들고서 묘한 기대를 하죠. 아 어떻게 나를 두근 두근
하게 할거니.. 하면서요.
흠.. 다른 의견들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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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기준으로 쓰레기와 금반지를 가늠하는지 밝혀주시죠?
저도 임준욱님의 괴선을 읽었지만 어려워서 덮기는 커녕 문체가
저랑 안맞아서 덮었습니다. 괴선을 덮은 사람들은 쉬운글만 찾는
사람들입니까? 그렇다면 노벨문학상 받은 책들만 골라서 읽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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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소한 글까지도 빈틈이 없는 책을 좋아합니다.
몰입하기가 좋기 때문인데 괴선은 대화체 자체가 몰입을 방해하길래
읽다가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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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체나 빈틈없는 글이 몰입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의 스토리가 독자에게 얼마나 흡입력이 있나가 몰입의 기본 조건이
아닐까요? 여기에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체와 묘사가 곁들이면 금상첨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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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영도님 작품중 폴라리스 랩소디를 최고로 꼽는데... 재미가 없었나요...;ㅁ;

흠...흐음; 취향차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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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자체가 문제가 있는 글이 얼마나 될까요? 문제는 그걸 표현하는 능력이 아닐까요? 임준욱님의 능력이 모자라서는 분명 아닐테구요 다른글도 읽어봤으니 .
제가 바라는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체도 아닙니다. 읽으면서 부자연스럽지만 않으면 되지요 전 분명히 개인적인 주관임을 밝혔구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등등 근거 없는 얘기를 전제로 남의 의견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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