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람들은 대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목표로가는 작아도 빠른길을 원하
곤 하죠. 단지 몇미터를 돌아가기가 귀찮아서 잔디밭이나 화단에는 작
은 샛길이 생기곤 합니다.
군자가 대로를 걷는다 함이 편한 길로 간다는 뜻일까요?
옳지 않은길, 출세로 향한 샛길, 이익을 향한 지름길을 단호하게 뿌리치
고 느리지만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행한다는 뜻일겁니다.
설사 산길을 걷더라도 자신의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가야만 할 길이라면
그것이 곧 대로겠죠. 산길을 걷던 도중 산꽃에 취해 잠시 멈춰 있어도 그
것이 대로를 걷기위한 충전이라면 그 또한 부끄러울것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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