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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희 집에는 콜라(개병한지 3일된! 김 빠진!)만 반병 남았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장보러 가야하는데... 제수용품에 밀릴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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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5 리터 Full 콜라 남았습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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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다 보니 먹는게 말이 아니더군요...군에 가기 전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솔의 눈 반 캔 남았군요..아이스크림 3개와...
내일은 집에 가야하니 아마도 이게 저녁과 아침 주식이 되지 싶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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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저희집은 장을 수시로 봐야합니다.

그 이유는.. -_-;;; 얘덜이 5명이기 때문이죠.

콜라든, 쥬스든, 쵸콜렛이든, 하루만에 사라집니다.

제가 학교에 다녀와서 먹을만한 것이 있으면.. (빵이라던가, 음료수라던가..)

"얘들이 어디 아픈게 아닐까?" 라는 자문을 해보곤 한다죠. -_-;;;

장을 보러가면.. -_-;;;; 엄청난 물량의 물품이 필요하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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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 포도를 직접 갈아서 만든 음료수가 1.5리터에 가득 들어있네요..
좀 셔서 설탕을 탔더니.. 그럭저럭 마실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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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우리집도 글케 산다 아가야!
근데...보통 하루이틀 이면 다 거덜나 뿌린다는...ㅠ.ㅠ
특히 젤 억울한게, 나 학교, 학원 가 있을 동안 동상들이 다 해치워서 사라진 경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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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야 된다고 우유가 종류별로 세개입니다.
검은콩 뼈로가는칼슘우유 걍 우유;
또 델몬트오렌지 6팩들이 2개가 있군요.
과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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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잠안올때나 심심할때..아빠꺼 캔맥주 하나씩 몰래 까먹는 재미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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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ㅋ
저는 물만먹고 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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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전 아직 냉장고에 천하장사 제고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크크...
최고의 영양식품 천~~하~~장~~사~~ 자매품 손오공과 키스틱이 있습니다~~~키스틱은 까먹기가 좋아서 강춥니다~~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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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아련한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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