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하는 감상/비평은 좀더 작고 가벼운 의미라고 할까요. 누구나 손쉽게 마음 편하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개념입니다.
아마 기존의 비평단은 뭐랄까. 좀 권위가 있고 무겁고 그래서 초보 작가들이 비평을 해달라고 하기에 겁이난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제가 만들려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의뢰하고 또 독자의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약간은 가볍고 간편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가영님은 아카데미 때문에 못하신다니 좀 안타깝군요. 아카데미 수료하시고 시간이 나실때...
버들님 글 못써도 괘안고 재미있다 없다라고만 써도 괜찮은데요. 그냥 마음 편하게 읽고 평하는 자연스러운 모임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견인불발님 같이하도록 하지요. 큰 의미부여는 없어요. 편하게 느끼고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글 몇자 적고 이런 것이지요. 제가 쪽지 보낼께요.
제갈지님.
고무림 내에는 공식적인 비평단 모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비평단이 권위적이고 무거워서 평을 부탁하기엔 겁이 난다는 건 어떤 근거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기존 있는 기구에 평을 부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자신이 없는 글이라면, 애당초 쓰지 않는 게 맞지 않을까요?
새로운 걸(사실은 새롭지도 않습니다만..) 만들기 보다는, 있는 기구를 보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황기록님 그런 의미가 아닌데... 오해이신 듯하네요.
고무림은 크고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신청하는 것이 뭔가 두렵다는 생각. 귄위적이라기 보다는 권위가 있고, 그런 개념으로 했는데 제가 글을 잘못 썻나요?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고무림은 공적이고 전 그냥 재미로 사적으로 하려는 건데.....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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