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컥... 그 민망한 춤을 추라고?! 차라리 제끼십시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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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어쩔수 없죠..20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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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방송 보니… 참으로 민망한 청년체조가 방송중이더군요. 그냥 대충 국민체조를 변형시켜 보세용-_- 중간에 팔 하늘로 뻗고 머리 흔들면서 엉덩이 흔드는 거 넣고. 기마자세도 넣고 엉덩이 앞뒤로 흔드세요. 모티브가 뭐냐고 물으시면, 저 먼 만주땅을 달리던 광개토 대왕님처럼 남아의 기상을 드높이는 체조라고 제끼시구용.
안하면 최하점인 12점... 얼마나 괴로운지.. 시험은 담주 월요일...
처음엔 머리를 좌우로 그리고 두번째는 다리를 흔들고 마지막에는 조금은 부끄러워도 엉덩이를 YO YO Come on 해봐요
헉....... 저 같으면.........안.합.니.다. ㅎㅎ 차라리.. 자 엉덩이의 안무를 베끼시는 게 어떨가요? 안 하는 것보다 낳을 거고... 그게 차라리 덜 쪽팔릴..^^
그러니까. 오늘 모인 조원중 저를 포함한 4명이 연습하는데 제가 창작하자니까. 귀찮다며.. 모두들.. 자엉덩이를 안무를 싹 배껴서 연습을 했다니까요. 민망한 부분은 싹 바꾸고. 그래도 상당히 민망....
저희는 야인시대 안무했죠 태권도배운녀석이 김두환,쌍칼,시라소니 역을 맡고 저는 -_-;;; 꼬붕역할을 했답니다(너무 암울했어)
에잉.. 나 중학교때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무척 늙은거 같다는) 요새 중학생들은 불편하겠네요, 저는 연합고사 시절이라서 내신 거의 신경 안 쓰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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