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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커헉...엄청난 내상을...ㅡㅡ;;;;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
02.12.15 14:01
조회
783

연 3일....엄청난 내상을 입고 집에서 열심히 운기조식중입니다 ㅠ.ㅠ

첫날은 과종강모임에서 엄청난 내상을 입은후..

둘쨰날 사촌형이 해장술이라 하면서 저를 주독에 빠뜨려서

주화입마에 빠트린후...

어젠 동아리 망년회 갔다가 죽을뻔했죠 ㅡㅡ;;;;

어제는 정팅을 하면서 내상을 다스리려고 했는데 ㅠ.ㅠ

그놈의 술이 왠수져!!!

전 도저히 못먹겠다고 해도 자꾸 권하니 자꾸 손이가고 입으로 바로 넘어가는

ㅡㅡ;;;;;;;;

아무래도 아이디를 술퍼맨2로...(술퍼맨님 죄성 -_-;;;)

으흑...도저히 운신이 불가능하여...

컴퓨터앞에서 부동자세로 앉아있슴돠 ㅠ.ㅠ

언제 쓰러질지 기약할 수 없는....ㅠ.ㅠ

어억~~어머니는 미쳤다며 해장국은 커녕

꿀딴지도 어딘가에 감춰 놓으셨다는 ㅡㅡ;;

으흑...아무나 제에게 소림의 대환단에 버금가는 영약을!!!ㅠ.ㅠ


Comment ' 6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5 14:21
    No. 1

    쥬신검성님도.. 술을 권하나요..
    절대 권하지 마세요..

    술을 먹기 위한 자리라면 그렇게 하셔도 무방하지만..
    대화를 위한 보조수단으로서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자리는 대화를 위한 자리이죠..
    그러니.. 과도한 술 권유는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한국 술문화의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쥬신검성님 만이라도 술권하기는 하지않으셨으면 하는 겁니다..
    의례 그렇다는 핑계는 대지말고..
    요즘 누가 술값 없어서 술못먹나요.. 다.. 70년대 이전 배고플때 이야깁니다...

    술을 먹고난 후에 약은 없죠.. 덜먹는게... 좋다는 말씀...

    (나쁘다는 것.. 다하고.. 좋다는 약 다 먹으려는 사람은 바봅니다.. 나쁜것을 적게하고 약을 덜먹는 것이 약보다 백배는 낫죠..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론입니다.. 부디..)

    몸조심 하시길... 건강은 젊어서 지키는 겁니다..
    한시라도 게으르면 저처럼 배가 나오죠..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素藝
    작성일
    02.12.15 14:26
    No. 2

    술마셔야할 자리가 있다는것 자체가....부러움.
    아무도 불러주는 이 없는 연말은........서러움. ㅜㅜ
    (노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5 14:51
    No. 3

    불러 주는 이를 만드셔야죠..^^ 그것도 노력이 필요하더군요..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2.12.15 17:51
    No. 4

    술퍼맨2로 임명하노라!!!!!^----^ㅣ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일
    02.12.15 18:14
    No. 5

    술먹고 내상을 치유할려면 콩나물 국이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2.12.15 23:37
    No. 6

    제가 술을 안 권하져^^;;;;
    제가 나이가 ㅡㅡ;;;;
    글고 술도 많이 자제하는 편인데...
    과종강파티라 오바하다-_-;;;
    형이 나쁜일이 있어서(형이 권한건 농담^^;;)
    같이 얘기 하다 보니^^;;;;
    마지막은..입은 내상에 조금의 술이 들어가니 그만 ㅠ.ㅠㅋ
    흐윽...술퍼맨 2라....흐음...ㅡㅡ;;;
    주화입마에서 벋어난 검성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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