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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면이야기

작성자
Lv.1 李四
작성
02.12.15 18:03
조회
617

난 라면이 죽도록 싫다가도 하루밤 지나고 나면 라면을 끓입니다. ㅋㅋ

저의 라면 먹기 레귤러 모드는, 먼저 물을 적당량 끓이고 라면 스프를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김치(쉬면 더 좋습니다)를 넣고, 양파도 조금, 만두 있음 만두도 넣고 그리고 이것들이 끓으면 면을 넣고 면이 아직 새파랗게 덜 익에 하얀빛을 띠울때 불을 끄고 한 일분간 둡니다. (저는 이걸 라면 뜸들이기라 명명했습니다. 참고로 사전에는 없는 단어임다) 그리고 냄비 통째로 후후 불어가며 뚜껑에 먹습니다.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로 이케 먹어야 제 맛입니다. 고소한 맛을 즐기시는 분은 참기름을 한방울 첨가해도 좋습니다.

또,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은 계란을 ... 저는 비린 맛이 싫어서 넣어 먹지는 않지만 영양을 생각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통째로 넣고 라면 국물에 익혀서 먹습니다.

침이 고이세요. 지금 당장 주방으로 가시길........

당구장엔 짜장면이, 소주에는 짬뽕이 만화가게(만화를 읽던 무협지를 보던)에는 라면이 왓따임다!!!!!

(저 라면회사랑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_-:::)


Comment ' 6

  • 작성자
    Lv.1 동마이
    작성일
    02.12.15 18:10
    No. 1

    뜸들이기라니... 저도 그렇게 먹습니다!! 왓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李四
    작성일
    02.12.15 18:26
    No. 2

    훕..기쁨... 동마이님의 라면먹기 비전을 한번 펼쳐보심이...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우
    작성일
    02.12.15 19:37
    No. 3

    왜 만화방에서 먹는 라면은 그렇게 맛있는 것인지...
    저는 그것도 일종의 \'불가사의\'라고 생각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일
    02.12.15 19:41
    No. 4

    ^^; 밥을 집에서 먹는 것 보다 놀러가서 가서 먹는게 더 맛있다고

    느낄때랑 비슷한가 보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일
    02.12.15 21:29
    No. 5

    히죽^^ 지금 이사님 말씀대로 라면 끓여먹고 있습니다.
    맜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2.12.15 23:02
    No. 6

    라면........말만 들어도 미치겟음.ㅠ.ㅠ
    이제 정말 속이 느글~~
    우웩~~~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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