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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판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어서 완전번역본이 나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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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청계천 같은 곳에 김용선생의 책이 있다면
매니아들이 남겨뒀을 일이 없죠.
그나마 천룡팔부, 소오강호, 녹정기 등은 재판되어 구하기가 쉬우니...
오로지 영웅문 3부작만이 구하기가 힘들군요...
[단편들은 소장의 가치가 별로... 그냥 읽어보기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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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발품을 좀 팔면 구하실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학생시절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대여해서 한번보고 지금에와서 영웅문을 모두 구하려고보니 절판이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헌책이라도 상관없으시다면 책대여점에 부탁을 해보세요.
아직도 주머니가 가벼운 관계로 ㅠㅠ 책 대여점을 이용하는데 그덕분인지 본의아니게 우량고객이 되어버렸는데 그곳이 폐점을 한다길래
"영웅문을 모두 넘기시오!" 했더니 흔쾌히 ^^ 그렇게 해주신다고해서
곧 구하게 될것같아요.. 3부 6권이 없는관계로 그걸 구하는데로 바로 ^^
아는 서점쪽에도 이야길 해놨는데 아무래도 새책으로는 구하기가 어려운듯.. 그래도 어쩜 구할수 있을것같은 희망이 ^^ 님도 여기 저기 많이 알아보시면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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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집에 영웅문 3부까지 다있었는데,,제가 신경못쓰는 사이에 다 내다 버렸네여,,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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