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부산 야경.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
02.11.13 01:54
조회
1,128

Attached Image

서면쪽모습

Attached Image

황령터널앞 인터체인지

Attached Image

서면쪽 광곽버젼

Attached Image

부산항쪽의 눈 부신 야경

Attached Image

      사직경기장 ...야구경기 하던 중 이었나 봅니다

Attached Image

정녕 소멸되지 않을 그리움은...

Attached Image

전율을 느끼게 하는데....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깊어가는 가을..  어두운 골목에서..

Attached Image

외로운 가로등..

Attached Image

밀려오는 그리움을 적시는 밤...

Attached Image

바다 바람이 가슴 속까지 파고듭니다

Attached Image

그 곳은 누군가 말을 걸어 와도 아무말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천공무조백
    작성일
    02.11.13 02:54
    No. 1

    아 부산도 너무 아름답군요
    수도권에 사는 촌놈이라 지방이 뭔 지도 몰라여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13 07:52
    No. 2

    흥! 사진으로 찍어놓으니깐 아름답지...한번 가보시면 혀를 내두르시게 됩니다...
    일단 해운대까지 가면 좀 괜찮지만 도로사정이 영......
    그나마 일부 지하철공사가 끝나가니 기대해 볼 만도 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2.11.13 09:29
    No. 3

    멋있네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정효
    작성일
    02.11.13 10:47
    No. 4

    부산은 혼돈의 도시...
    사실 부산처럼.. 다이나믹한 도시도 별로 없지요..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낀 도시.. 많을 거 같지만.. 사실 별로 없답니다.
    예전에 더 정겹고 멋진 풍경들이 많았는데 이놈의 재계발이 먼지 온통 콘크리트로.. 뒤덮더군요.
    가끔 부산에 살면서 아 내가 과연 해양도시에서 살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죠.. 바다 볼일이 별로 없거든요.. 사실 잘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건물이 다 가려나서리..ㅠㅠ
    자갈치시장 지나서 약방골목쪽으로 가면 작은 배들이 보이는데.. 참 예쁘지요... ㅎㅎ
    어쨌든 경기가 어떻다 문화불모지다 그러지만, 저는 부산을 좋아하죠..... 머랄까.. 생동감이 있다고 할까..역동적이라고 할까.... 뭐 그런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월하마영
    작성일
    02.11.13 12:43
    No. 5

    부산.. 태어나서 딱 세번 가봤죠.
    처음에 비행기 타고 갔는데..
    부산 근처까지 갔더니.. 산이랑 굽이 굽이 굽은 강이랑 바다랑 시가지들이 창밖으로 내려다 보여서.. 깜작 놀랐었답니다. ^^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머나먼아르
    작성일
    02.11.13 12:44
    No. 6

    우리집에서 보면 동래구 이북 즉 그러니까.. 금정구쪽으로의
    야경이 지존이죠. 중학교 2학년 때 야경이라는 제목으로 벼락치기
    글짓기 방학 숙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해 선배들이 졸업할 때 나누어주는 책자에 그 글이 실려 있더군요. 기억에 따르면
    금정구 쪽 지하철을 따라 난 사이로 멋있는 야경풍경이 들어오는데
    부산대학교 쪽의 불빛을 보고 제가 어쩌구 저쩌구 좋은 소리를 했었던
    것 같고 강 건너의 온천장 유흥가를 보고 비판의 글을 썼었던 것 같습니다.
    금정산 중턱에 드문드문 있는 불빛들도 보이고 지하철을 따라 길게 뻗은 불빛
    하며.... T.T 빨리 연말이 와야 집에 갈텐뎅...

    그리고 우리집 뒷산의 산 언저리를 돌아가면 저 멀리 사직체육관 쪽이 보인답니다. 옛날에 개발이 덜 되었을 때는 그쪽으로는 산길뿐이었는데 그 때 아버지
    가 저를 자주 데리고 가곤 했었는데 평소 때 별다른 얘기를
    못해주셨지만 기억에 남는 게 있습니다. 하늘을 보며 별 하나를 가리키시더니
    저게 뭔 줄 아냐고 물으시더군요. ^^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저건 바로 샛별이야
    하고... 그랬다는... 그게 제가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할 때 쯤 아니면 학교 들어
    가기 직전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
    어쨌건 그 뒤 쪽으로의 야경도 괜찮습니다. 야구경기라도
    있는 날에는 야구장의 원형 그 모습 그대로 하늘로 치솟는 불빛 보는 것도
    장관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1.13 13:05
    No. 7

    부산.....
    부산대교에 올라 바라보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2.11.13 13:53
    No. 8

    가입후 첫 타자군요
    겨우19년 살긴 했지만
    부산도 상당히 아름답기 하군요 ^^;;
    별로 그런 생각을 안해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오
    작성일
    02.11.13 14:34
    No. 9

    아아!
    깊어가는 가을 밤
    외로운 가로등

    을 읽으며 울려퍼지는 은은한 피아노 소리가 압권이군요.

    그 곳은 누군가 말을 걸어 와도 아무말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예쁜 여자가 말을 걸어 와도요?-_-;

    아 정말 입다물고 감상 잘했습니다.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왠지 로맨틱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는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행호사
    작성일
    02.11.13 18:14
    No. 10

    제가 살고있는 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해검
    작성일
    02.11.13 18:34
    No. 11

    아~ 부산을 떠난지 몇년째인가? 산천은 의구하지 않다는 말도 많이 들리던데.....

    언제쯤 다시 가 볼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23:31
    No. 12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31 18:03
    No. 13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99 허무 하도다. +1 Lv.56 치우천왕 03.08.27 447
12898 묵혼은 요리만드는게 취미입니다-_-첫번쨰 김치두... +4 Lv.15 千金笑묵혼 03.08.27 504
12897 illusion's diary - 8월하고도 27일 - 개학날 +1 Lv.1 illusion 03.08.27 369
12896 둔저배 조강지처 격투기 대전 #5 +10 ▦둔저 03.08.27 599
12895 illusion - 그 쉰 여섯번째 이야기 - 물 (Water) +4 Lv.1 illusion 03.08.27 445
12894 [허접글] 운영진들의 혈투-4 *금강의 위기* ㅡ_ㅡ; +10 Lv.1 미르엘 03.08.27 829
12893 퇴마록이 중국에 출판되었다는군요.. +11 ▦둔저 03.08.27 863
12892 ㈜뱅자표 수업시간에 무협소설보는 방법 +10 Lv.1 강달봉 03.08.27 631
12891 소설사이트 총망라. (무협 판타지) +10 柳韓 03.08.27 4,033
12890 대구U대회를보면서... +1 Lv.1 후아아아암 03.08.27 647
12889 흐흐...갑자기...인터넷 속도가 파악..~!! Lv.3 머스크 03.08.27 687
12888 [펌글] 살아가는데 행복과 행운은??? +5 Lv.1 단애(斷哀) 03.08.27 701
12887 최강. 조회수 늘리는 방법. +10 柳韓 03.08.27 1,021
12886 퓰리처상 시상작 모음..[감동..슬픔..놀람..] +6 Lv.1 술퍼교교주 03.08.27 824
12885 흐미.. 요즘 고무림 들어오기가 여간 쉬운게 아닌.. +11 Lv.23 바둑 03.08.27 1,016
12884 좌백님의 「비적유성탄」을 봤는데요.. +5 흑염의군주 03.08.27 1,349
12883 운영진들의 혈투 뒷이야기 +4 Lv.56 치우천왕 03.08.27 946
12882 (펌)100탄까지... +2 Lv.1 후아아아암 03.08.27 836
12881 수험생 필독!! 공부!! R군 따라잡기!!! ^^ - Part. II +3 Lv.19 R군 03.08.27 859
12880 첨밀밀..(월량대표아적심) +10 Lv.14 낙성추혼1 03.08.27 988
12879 마약중독, 알콜중독보다 더 심한 무협중독... +9 Lv.16 서봉산 03.08.27 885
12878 [허접글] 운영진들의 혈투-3 ㅡ_ㅡ; +5 Lv.1 미르엘 03.08.27 772
12877 [가담(可談)] 나의 동거남들 +17 가영이 03.08.27 787
12876 야구겜(은근히 열받는.겜)........ +17 Lv.52 군림동네 03.08.26 1,143
12875 학교에서 무협 책 볼때.... +5 Lv.1 소우(昭雨) 03.08.26 725
12874 8월 26일 뱅자의 일기 +3 Lv.1 강달봉 03.08.26 728
12873 아... 점점 치닫는구나...ㅠ.ㅠ;;; +3 하얀나무 03.08.26 560
12872 간단한 바퀴이야기.. 컥 +13 Lv.20 흑저사랑 03.08.26 717
12871 주루마블~ +6 Lv.52 군림동네 03.08.26 942
12870 한 남자의 일생...... +12 Lv.52 군림동네 03.08.26 90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