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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8.25 23:19
    No. 1

    컴퓨터xxx라고 붙은 직업들...요새 하락추세 아닌가요?
    그래픽 디자이너라...웹디자인과 이런데는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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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8.25 23:20
    No. 2

    아참, 전 인생의 후배입니다-0-;;

    진소백 : 의미없는 댓글.
    주의1회!

    환사 : 커헝~함만 봐줘유..ㅠ_ㅠ 풍파무한3,4권도 삿는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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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25 23:22
    No. 3

    2학년 1학기 기말까지 20등 안에 못 드셨다고요?
    저는 3학년 2학기 기말시험조차도 20등 안에 못 들었습니다.
    1학기는 평균이 60점.(점수가 10점인 과목도 있었지요~)
    2학기는 몇몇 친구들의 충고로 공부해서 70점.
    2학년 2학기부터 노력하면 못갈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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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8.25 23:23
    No. 4

    그래픽 디자이너. 웹디자이너. 전에 이 둘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웹디자이너는 배워야 할 게 무척 많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었는데. 이왕 다짐한거.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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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25 23:23
    No. 5

    헉, 인생의 후배가 클릭해 부렀다~
    이걸 어쩐디야??
    진소백 : 의미없는 댓글 주의 1회. 2회가 됐으니 경고 1회!!
    크커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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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mr*****
    작성일
    03.08.25 23:33
    No. 6

    그래픽 디자이너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대학으로 따지자면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데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나온데가 홍대라서. 물론 미대는 아님.)

    그런데 아시겠지만, 홍대의 미대는 빡셉니다. 들어가기도 빡세고, 들어가서도 빡셉니다. 거기서 작업은 곧 밤샘이라 생각하시면 대충 맞을지도 모릅니다.

    대학 학과와 상관없는 디자이너라면 잘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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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8.25 23:44
    No. 7

    어떤게 됀듯 목표를 크게 잡는것은 좋은것일 수도 있고 나쁜 수도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창업를 알아 볼려고 여러 사람들를 만나 보았습니다.
    회사 경영하는 분들도 만나 보았고 제가 관심 있었 하는 곳에 전문가라고 하는 분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그 분들 이야기가 이제 대학이 절대적이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옜날에는 자신의 능력를 대학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대학이라는 곳이 옜날처럼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한가지 분야만 할 줄 아는것이 아니고 거의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서 다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전문가 보다는 전문가보다 못하지만 여러가지 능력이 있는 인재를 더 선호 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신입사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전문 지식이 아니고 여러가지 일들을 보좌 할수 있는 능력이 더 좋고 전문가는 경력사원들 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제 생각을 말씀 드리죠.
    제 생각으로는 대학보다는 학원 위주로 여러가지 학원을 다니면서
    자신의 능력를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시간은 많이 있고 취업이 성공했어 경력이 쌓이면 그때 자신의 주 전공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 주 전공을 살리기 위해서 그 전공을 위주로 배우는데 여러가지도 같이 배워야 겠죠.
    지금은 절대 한가지만 잘해서 앞날를 보장 할수 없습니다.
    그렉피 드자이너로 마음을 잡았으면 그것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여기에 필요한 다른 여러가지 일들이 있을것 입니다.
    그것들도 배우고 틈나는 대로 웹디자이너도 배우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영어는 필수 입니다.(어디서든지 써 먹을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컴퓨터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을 쌓아 놓아야 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 자신이 창업를 할려고 했도 그 일의 전체적인 지식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다루는데 아주 좋습니다.(제가 그 경우가 아니라서 상당히 힘들어 하고 믿을수 있는 사람를 구하는 것도 힘들니다)

    대학이 절대 결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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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아~~
    작성일
    03.08.25 23:51
    No. 8

    음.. 대학이라.. 대학이란 게 웬지 우리나라에선 필수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자신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믿는다면 대학도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여러가지 경험과 추억을 할 수 있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인맥도 만들 수 있으며, 학원과는 다른 지식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갈 수 있느냐..

    전 고2때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정말 많이 놀았습니다.

    1학년땐 반에서 10등 안에 들기도 했고 20등 밖으로 나간 적도 없지만..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잘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반에서 제뒤에 1명 전교에 7명 있었습니다. ㅡ,.ㅡ;;

    3학년이 되어서 중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때 수능이 쉽긴 했지만.. 150점도 안되던 수능을 3학년 말엔 2배이상을 올렸습니다.

    하고 싶다, 한다는 의지만 있으면 공부가 제일 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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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8.26 00:04
    No. 9

    홍대 시각디자인과.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추신*

    평범한 사람들은 처녀귀신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에 말하신 자격보다는 차라리 몇년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가는 것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몇가지 학원을 다녀 봤는데 그곳에다 투자하는 돈이 어지간한 대학 등록금보다 더 들더군요. 제가 그렇게 내고 다니지는 않았지만(집안 사정이 어려운 편이라) 사실 대학가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이공계쪽). 결과적으로 돈이 아까웠지요.

    제 생각에는 수학능력시험이라는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것도 힘들어서 피하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이 여러가지 자격을 얻기 위해 다방면의 공부한다는 것...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인생의 길을 그 쪽으로 잡으려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또한 집안에서 사정을 이해해주고 협조를 해주셔야 하며 집안사정이 넉넉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집안사정 정말 중요합니다.)

    우선 자신의 방향을 정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투자한 돈 때문에서라도 능동적으로 행동하기 힘들지요...자칫 잘못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인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빚을 내서 대학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지라 정말 사무치더군요)

    요즘은 어학 쪽의 자격이 긴요하게 먹힌다고 하더군요. 말단 경비가 생각하더라도 중국어나 일본어, 영어 정도는 출세에 있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安琪
    작성일
    03.08.26 00:11
    No. 10

    움...
    웹디자인이나 그래픽디자인쪽은 공부한다고 다 성공하는 분야는 아닙니다.
    재능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는 분야죠..
    또.. 일반적인 웹디자이너들은 수입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요 몇년전부터 IT 쪽 인력의 교육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죠..
    그래서 인력이... 현재 기준으로는 상당히 많습니다..
    당연히.. 인건비가.. 갈수록 싸지는... 기현상이 발생하는 업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학원에서 3,6개월 코스로 기술자와 대졸 기술자 간의 급여 차이도 4년 만큼은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상황을 전부 무위로 전환시킬수 있는 것은.

    재능과 그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해줄 노력 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安琪
    작성일
    03.08.26 00:24
    No. 11

    즉.. 디자인쪽으로 취미와 재능이 없다면... 일찌감치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나을 것입니다. (움.. 매몰차게 들리겠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좀더 가능성있는 것을 파고드는게 백아님에게도 더 나을 것이고요)

    우선 님이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결정이 중요하겠죠..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싶다면..
    짤리지 않을 자신만의 무기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고..
    회사원 생활 하다가 독립하겠다고 하면..
    무기 + 다양한 경험 + 인맥 구축 등등...
    공무원 등의 안정적인 생활..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 되면 되고.

    그런 현실적인 고민이.. 되어야...
    요즘 IT 쪽 산업이 잘되니까 너도 나도 학원에서 디자인이니, 웹개발이니.. 배우죠.. 언어도 다양하죠.. 요즘은 JAVA 계열이나, C# 이 주류를 이루지만..
    글쎄요.. 기본적인 전산 마인드 없이 단순 개발언어만 배운다고 해서 경쟁력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IT 관련이라면 S/W 쪽 보다는 H/W 쪽 분야에서 일을 찾으시는게..
    더욱 더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될겁니다.
    물론 이 분야는 대학이 필수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앙탈부리
    작성일
    03.08.26 00:39
    No. 12

    막막할때는 아무거나 하나 정해서 하는겁니다...

    한가지 죽어라 하다보면 최소한 한가지는 알수 있습니다.

    지금하는 일을 내가 계속해도 후회 없을것 같다와 이길이 아닌게비여 ㅡ,.ㅡ;;; 하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가온(歌溫)
    작성일
    03.08.26 01:15
    No. 13

    이래서 정담은 좋은 곳입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고민을 털어낼 수 있고,
    그에 걸맞는 따뜻한 조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진도
    작성일
    03.08.26 03:54
    No. 14

    현실적으로 가장 절실한 것은 주변의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남은 1년 반 동안의 시간동안 학업에 충실하는 것이 아닐까요..
    진로에의 갈등을 털어버리고 일단 학업에 집중 매진하여 성적이 목표치에 접근한다면 그때는 싫어도 주위를 돌아볼 작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스로를 냉정하게 담금질하시길 바랍니다.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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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8.26 07:07
    No. 15

    컴퓨터 그래픽 쪽으로는 제가 조금 발을 들여놓은 적이 있어서...
    제대로 배우려면 한국에서는 안됍니다. 미국이나 캐나다가 좋습니다. 이게 최선입니다. 물론...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영어도 배워야 하고... 하여튼 조금 실현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차선책으로는... 전문대나 4년제 대학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 쪽으로는 저도 자세히 모르니 주위 사람들에게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순위가 학원에 다니는 겁니다.
    4순위가 교재 사서 독학입니다.
    최선책 말고 나머지는 사실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음... 독학은... 실천하는 것이 어렵고 지루해서 그렇지 각오만 있으면 사실 독학이 제일 좋습니다. 단지... 어설픈 각오로 백퍼센트 세 달 안에 그만둡니다. 이거는 거의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지 않는 이상 실현 불가능입니다.
    컴퓨터 그래픽 쪽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일단 프로그램을 정해야 합니다.
    크게 마야 아니면 맥스인데... 학원에서 상담 받거나 스스로 알아보는 게 좋겠죠. 그리고 나머지 자질구레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그건 저 두 개 중 하나 배우다 보면 배울 날이 있습니다.
    그리고 컴터그래픽 쪽으로는 학벌같은 거 없습니다. 인맥도 거의 작용안하고요... 어떻게 뽑냐하면, 회사에서 이런 이런 프로젝트가 있는데, 현재 이런이런 작업을 할 수 잇는 인력이 없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신이 평소에 만들던, 그 중에서도 가장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할 수 잇는 작품을 냅니다. 그리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임시 취직을 하는 거죠... 나중에 조금 베테랑이 되면 팀에 합류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인맥... 뭐 이런 거 신경 쓸 필요없고 실력만 갈고 닦으면 됩니다.
    아... 그리고 컴터 그래픽은 노력보다는 재능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이거는 거의 평생을 해 먹어도 한 프로그램도 마스터 못합니다. 거기에 숨겨진 기능들은 무궁무진합니다. 답이 나오는 것도 있지만, 자신의 감각에 의존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만들면서도 모든 것을 아는 상태가 아니라.. 만들면서 새로 배워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 때 그 때 빨리 이해하고... 하여튼 제가 배우던 선생이 거의 피말리는 직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할만한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어학분야보다는 낫습니다. 그 쪽 분야는... 거짓말 안하고 불공평한 분야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길어지니 삼가토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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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8.26 07:13
    No. 16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 쪽으로는... 역학, 수학 쪽에 재능이 있는 편이여야 합니다.
    대학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합니다. 내신이 어떻든 간에 그것보다 수능이 더 중요합니다. 수능을 아주 잘보시면 내신을 덮고도 남습니다. 서울대 의대에 반에서 꼴등하다 들어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 친구가 평균 50점이었나...) 물론 그 친구는 면접을 아주 잘 보기도 했고, 아주 희귀한 경우라는 것은 압니다. 이런 게 흔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정 내신을 잘 받고 싶으시다면, 고등학교 중퇴하시고 검정고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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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天壽
    작성일
    03.08.26 07:58
    No. 17

    그래픽 디자인 쪽이면 아마도 맥을 많이 다룰 껍니다.
    누나가 그 계통에서 일하기 때문에 소식은 좀 들었죠.
    초반에 취업하기도 힘들고 배우기 무척 힘듭니다. 한회사에서
    2년 이상 버티는 경우도 별로 없구요.
    근데 경력 2년 이상 쌓이구 실력좀 쌓이면 몸값 계속 올라갑니다.
    회사 옮길때 마다 올라간다구 보면 되겠네요.
    특히 남자 사원이 부족하다구 하던데.
    학교 다니면서나, 아니면 학원 다닐때 아르바이트 식으로라도
    일 하면서 그쪽 인맥을 닦아 놓는게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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