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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하하...대작이라는 말에 봤는데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는 말씀....공감합니다...
성라대연이 재미없더라...대작이 아니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제 자신도 다른 분들이 적어 놓은 감상평을 보고 책을 골라서 봤는데 실제 읽어 보니까...
내 취향하고 다른 경우가 많아서....후회한 적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절대 감상평을 보고 책을 선택하지 않습니다...감상평을 못 믿겠다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나의 취향 문제죠....왜 무협(소설)을 읽느냐의 차이 일 수도 있고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자기의 취향을 잘 아는 사람은 자기자신이라는 것이죠...
음악...그림...글...색상...음식...옷...냄새등등..
타인과 나의 취향이 다를 수 있는 것이 참 많죠....
남의 글이나 말에 혹해서 선택하지 마시고 자기자신이 직접 선택하시는게 어떤지요..
글이 더 길어 질 것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신 : 저는 성라대연이 참 재미있습니다....5권도 나오자마자 총판에 가서 샀습니다.
역시 장경(존칭생략)은 실망을 주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출연자 모두의 개성이 살아 숨쉬니까...얼마나 좋습니까....(이것은 나의 주관적 생각이죠)
마지막으로 저는 작가를 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즉..작가의 스타일에 나를 맞추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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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역사 시대 무협 소설이라는 말에 어울릴만한 우리 무협이 있을까요? 중국을 배경으로 해서 말이죠? 단지 그러한 것을 표방한것 만으로는 않되고..문학적인 완성도와 필력,,구성,,자료(한마디로 문학적 작품성)를 갖춘 소설의 한장르의 무협으로 당당하게 자신할수 있는 작품이 말이죠..
사실 아직 그러한 작품이 나올듯 말듯 합니다..물론 성라대연이 그 정도에 많이 미흡하지만..어느 정도 가능성까지는 보이지 않나요..
물론 청룡장(청룡맹)이라는 작품은..그 가능성을 이미 열었다고 평할 만한 작품이지만요..
어쨋든 성라대연 ..잘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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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地巡例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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