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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 책방...
그 딴식으로 하다간 망하지 않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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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큰 책방이 그 곳뿐입니다.
본점은 다른 곳에 있고 그 곳은 1호 체인점이지요.
다른 책방은 책이 별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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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그게 생계가 달린 일이라는 생각을 해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같은 책을 열번 빌려가야 책값이 빠집니다. 1박 2일이라고 할때, 인기가 있어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 책이라면 운 좋아야 한달에 20번 정도 대여가 될겁니다. (대여/반납/대여 간격이 겹치지 않아야 할테니까요) 그러면 권당 한달에 3천원 남습니다. 그게 연체가 없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이고, 생계가 달린 일이니 만큼 연체에 대한 것은 대여해 가는 쪽이 지켜주어야할 문제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환사 님의 경우처럼 반납을 했는데 저쪽에서 착오가 생긴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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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당장 거기 달려가 멱살잡고 싸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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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만화책인데 . 지옥선생 누베, 1-5권 까지를 빌렸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요.
그리고 아침 등교길에 반납기에 분명 넣어두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돈도 아깝고 해서 안갔죠. 그러다가 최근, 소설을 빌리러
갔는데 글쎄 연체료가 11만원이 넘는게 아니겠습니까-_-
책을 안냈다고 하더군요-_-
나참 황당해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가끔 그런 경우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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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계가 달려도 그렇지... 빌려갔으면 줘야 될 것 아니냐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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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흠.. 그렇게 막무가내식인 알바생이 있다니..

천사같은 우리 책방 아주머니를 만나게 된 것이 다행이군요.

음트트.. 가끔씩 책을 공짜로 빌려주시기도 한다는.. 아주머니는.. 천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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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리 늦게 가지구 가도 연체료를 안무니....
저희집에서 한 10걸음 걸으면 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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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제가 자주가는 책방도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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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적이 몇번 있어서리 얼마전에 눈 딱 감고 끊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두 정거장 전에 있는 책방 갑니다.
다이어트가 따로 필요 없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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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라면 주인나오라고 해ㅡㅡ;;;라고 고래고래..
아무래도 알바는 주인나오라면 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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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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