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라도 천번 달아드리죠.. 흠..
멋졌습니다.
문군.. 흠..
저야 머 흠. 저딴 인간도 있구나 하고. 그냥 그냥 흠.
하고 넘어 가는데.. 그렇게 볼 문제만은 아니것 같군요.
솔직히 저야 머 티비에서 음악프로 보면, 다들 버끔버끔
거리는게, 어항을 보는듯 해서.. ^^a
제가 보기에는 문군이 문제가 아니라, 문군의 잘못을 일러주지
않는 동료가수들 그의 부모님 그리고 그의 기획사 그리고,
그런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그들의 팬들, 그리고 그를
방치한 우리 모두에게 있는 듯 합니다.
될성부른 싹잎은 초기에 짖이겨서 두번다시 자랄 생각을
못하게 해야 될듯 합니다만,,,
문씨가 그런 충고를 수용할 만한 그릇이라면 모든 문제는 애초에 생겨나지 않았겠지요.
안티팬들의 괴롭힘은 그저 문씨가 재수없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위에 설명된 그 자신이 한 행동때문에 생겨난 것이지요.
이제와서 100명 고소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그를 고립시킬 뿐입니다.
자기 자신의 입장과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그가 락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걷기로 생각했다면 위에 언급된 잘못된 행동에 대해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을 했어야 합니다.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 문씨.
같은 H.O.T의 멤버들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몇가지 오류가 있어 적습니다.
신중현이 눈부시게 빛날때는 전두환때가 아닙니다.
유신시절... 박정희 정권 때입니다.
74년 신중현과 엽전들을 재편성해서 이른바 한국적 락사운드를 들려줬고, '미인'이 수록된 앨범은 락음악 최고의 명반이기도 합니다.
그 스스로가 "그 5년의 암흑기만 아니였으면 빌보드도 자신있었다"라고 말한 대마초 사건이 75년이었습니다.
한 천재음악가가 가장 눈부시고 자신감이 차 있었을때 시대의 압력에 의해 5년 가까이 묶여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신중현을 말할때는 전두환이 아니라 유신정권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블랙홀은 80년대라기 보다 90년대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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