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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건곤불이기를 무협소설로 보지 않고 가족소설로 봅니다.
참 정감있고 가족이란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죠.
그러면서도 무협적인 코드를 적절히 갖추고 있지요.
스토리와 사건전개 위주로 본다면 지루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대여점에서 처음 봤을 때도 그렇고 책을 사서 다시 봤을 때도 그렇고
단 한번도 그런 생각을 안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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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

그래도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책방 맨 위에 나란히 있는 건곤불이기를..

-_-... 이틀만에 독파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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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움이 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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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하지만 대화문이 몰입감을 떨어뜨렸지만.. 저역시 무척 재밌기 읽고 있습니다. 나머지 3권을 어서읽어야 할텐데^^. 그리고, 현수학인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가족소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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