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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확실히 저도 논쟁하면서'^^'를 쓴적이 많습니다.
궂이 의도하고 쓴것 같지 않은데 윗글을 보니까 약간 어른이 아이 어르는 느낌으로 쓴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렇지만 저렇게 싫어하는 사람이있고 이 글을 보고, 되돌아 생각했기에 앞으로는 스스로의 의도를 잘 알고 있겠지만 저는 여전히 논쟁할 때 ^^를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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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너무 극단적이군요. 사실 저도 그런 적이 있는데, 그때 안뜨거워 진 척 그런 것이 아니라 남 기분 상할까봐 분위기를 쇄신시키기 위해 그러는 것이 더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저렇게 자신의 생각대로 비꼬다니, 그 글을 쓴 분이야 말로 반성해야 겠네요. ^^ 라는 이모티콘을 씀으로써 분위기가 부드러워 지는 것은 생각 하지 않다니... 그렇다면 자신은 자신이 분노하면 그 것을 모두 드러내겠단 말인가 보군요.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누가 저런 글을 썼는지는 몰라도 그 성격좀 뜯어 고처야 겠습니다 그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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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분위기 좀 밝게 하자는 생각에서 ^^를 쓰는데...
위의 그 분의 생각이 너무 극단적인 것은 아닐까요?
정말로 ^^를 쓰는 사람들이 죄다 그런 음흉한 의도로 쓰는지 안 쓰는지 확실하게 조사라도 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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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논쟁을 하면서 왜 ^^ 이런답니까?
-_-ㅗ -_-凸 -_-昌 -_-品 등등 무수히 많은것들이 있거늘...
어차피 혼자사는세상!
내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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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듯이 ^^ 쓰는사람도 많다는 사실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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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를 사용하는 것에 안 좋은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사용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글의 본질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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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다른것이니까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순전히 개인에게 국한된 문제고
관여할 생각은 없지만, 남에게 그다지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항상 여지를 남깁니다. 대표적인게 비평을 하지만
^^ 이런식으로 마무리를 하는거죠. 비웃는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다른 감정은 없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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