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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보는 사람에 따라 반말로 들릴수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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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체는 맞춤법에 어긋납니다. 때문에 강호정담을 제외하고는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강호정담에서도 분위기상 하오체를 쓰지 말자는 분위기입니다. 하오체는 디시인에 가서 쓰라는게 중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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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그냥 봐도 이상하잖소. ㅡㅡ;;
가영소저, 아직도 굴러다니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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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오체를 쓰실려면 제대로 써야 합니다.

하오체가 처음 사용되었을때의 초창기 디시인 폐인들은 그런대로 낭만이 있었지만, 그 뒤로 수많은 초딩, 중딩, 고딩들이 몰려와서 애들 마음대로 개판을 만들어 버렸죠.

그 뒤로는 하오체는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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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가?
하오체 쓰는 사람들은 하오체를 보고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서도 남을 높여 주는 훌륭한 언어" 라고 하던데-_-a
실제로 하오체는 써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_^;;

영호오빠, 지금은 안 심심해~(떼굴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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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르는 타인에게 하오체를 쓰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겁니다.
생판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 예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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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체는 높임의 하나인데...
하오체 합쇼체 등등...
국어시간에 잠잔 기억뿐이라 잘은 생각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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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아, 같이 굴자(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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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체 많이 쓰는 사이트 가면 무진장 웃깁니다. 고무림까지 그렇게 웃긴 사이트가 되면 안되잖아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초딩의 말투로는 셈체가 있죠.
뭐하셈? 그러셈? 이런것이에요.
이것도 참으로 코믹한 글씨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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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체는 저희 아버지가 어머니께 쓰십니다. 보통 남편이 아내에게 반말을 많이 한다던데, 아버지는 하오체를 쓰시더군요.

다만, 높임법의 취지가 청자에 대한 화자의 배려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온라인 상에서 상대방이 듣기를 원하지 않는 말투인 하오체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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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들이 하오체를 사용한다고 생각만해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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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체, 셈체...
이렇게까지 퍼진데에는 리니지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봅니다.

98년부터 시작되었었으니;;
ㅎㅎ, ㅋㅋ... 물약 드셈.. 몹잡기 바쁜데 흐흐 크크 하고 웃는것보다
↑ 이게 더 간편했던 유저들의 게임문화.. 및 사용되던 게임 전반에
이르른 통신체들이...

무분별하게 어린이들에게까지 수용되어 요즘의 통신체로 발전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인터넷의 보급도 한몫했구요.

개인적으로는 리니지에서의 이 파생이 요즘의 귀여니가 나오게
되기까지의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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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때문에 하오체가 급속히 퍼진듯.....뱅자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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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 결국 원조는 디시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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