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입안 상처엔 오라메디 연고가 최고져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말씀
오라메디를 바르게 되면 침과 섞여 끈적 끈적하게 변하게 됩니다
그 상태로 마르면 온 입속이 오라메디 세상 그러다 먹게되면 기분이 꿀꿀해집니다
여기서 나만의 노하우 머리 좀 굴려죠
대단한 방법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 방법을 쓰는지 모르지만
깨끗한 거즈를 잘라 상처 크기에 맞게 접어서 오라메디를 바르고 상처에 붙입니다 그럼 잇몸과 입술 사이에 끼어 안 떨어지져
그럼 고민 끝
한 이틀정도 고생하면 맛있는거 먹으러 다닐수 있져
마데카솔이나 오라메디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는 사실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약품입니다. 일반인들도 '스테로이드'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대표적인 호르몬 성분이지요. 무턱대고 사용하기에는 사람에 따라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따를 확률이 높습니다.
약사가 의사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의약분업까지 하는 마당인데, 환자가 스스로 의사역할을 해서는 곤란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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