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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_-;; 귀여니는 어디가서나 문제군요...며칠전에서도 이 글이
다뤄졌습니다. 금강님께서도 조금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보신다는...
쿨럭;....

제 여자친구에게 중3남동생이 있습니다.

여친 남동생 왈: 나 여자친구는 귀여니같은......(퍽!)

실화입니다. 며칠전일겁니다. 이 애기하자마자 저랑 제 여친이랑
같이 주먹 날렸습니다. -_-;; 어찌..사실 여친 남동생 방에서 자기
까지 했는데 그 말 듣고 보니 -_-;; 귀여니 책에 왠 A4용지가 한뭉
탱이 있더군요. 그래서 살펴보니.쿨럭;...인터넷상에서 귀여니가 연
재한 것인데..이 것들이 인터넷처럼 밑에 댓글 달았는데...

하나의 댓글: 귀여니 넘보며 다 아야 할거야 -_-m

심각!(나 누구게? -_-;; 모르는 사람은 바보겠죠? 참고로 우구당 제
일공적이죠. 전..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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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글입니까? 낙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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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죠... 학교 권장도서 예... 재미없습니다
학교 국어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건 동감입니다-_-;;
그리고 노벨상을 타려면 우선 번역이되어서 다른 나라에서도 읽혀져야할텐데 그럼 귀여니양 소설의 최대 강점인 맞춤법 무시와 이모티콘 도배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힘들것 같네요...
오렌지인지 전자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 꽤나 성가신 소리를
해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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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한 편을 쓰는데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었느니...
또는 재미가 있느니 없느니가 중요한 논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맞춤법 무시, 이모티콘 도배.

무서운 일입니다.

2010 년 초등학고 1학년 교과서가...

철수가 영희네 집에 놀러 가씀니다. ^ . ^
철수 : 영희야 노올자~ ^_____^ㅣ 익.
영희 : 즐! @_@

역사 교과서에...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어 널리 만백성을 이롭게 하시고
귀여니님께서 이모티콘을 널리 보급하시어 한글을 더욱 발전시키셨다.

이렇게 나올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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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권장도서가 아무리 지루하다지만..
귀여니소설 읽는 것보단 좀 지루한게 나을듯 하군요..

그리고 계속 저런일이 벌어지다간..우리나라 미래가..걱정입니다

저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국어 만든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우리나라에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을 아주 많이 존경합니다..
귀여니때문에 세종대왕님이 욕 먹는거 못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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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귀여니 문제가 아주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네요
지금까지 글로 쓴것만 해도 10개는 넘을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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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한들 들으려 하겠습니까?
그 작가의 실제 나이는 얼마인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내용을 접할 때 마다요...과연 나이가 몇이길래 나이값을 어떻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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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서 사회나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그렇게쓰면...아마..굶어 죽지싶은데..그럼 묘비에(누구누구T-T; 잠들다zz) 이렇게 써야하나??

그럴리야 없겠지만....영화도 만든다는데..
(세종대왕님 수억장 쓰면서!)
이런 철없는 애들이 더 얼마나늘어날지는 안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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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 아닐지....오렌지의 부모가 봤으면 ,, 졸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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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귀여니 홈에 들가봤습니다.
나이는 85년생이더군요.
사진도 있는데 본인 사진이라면 좀 귀엽게 생긴편...
귀여니 글도 대충 읽어 봤는데 생각만큼은 이모티콘이나 통신체가 많지않은것 같더군요.
출판물은 지워졌는지 안보이구요.
모든 글을 꼼꼼히 다 읽지는 않았지만 대충 훑어본거로는 아주 심한 언어파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문법파괴는 맞지만...)
'?'와 '!'를 상당히 많이 썼다는것 밖에는...
뭐 출판물까지 빌려보면서까지 확인하고픈 생각은 안듭니다만...
이전에 귀여니를 좋지않게 말했던것이 조금은 쑥쓰럽네요.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걱정하고 암담하게 생각할 일은 아닌듯...
물론 이건 제가 귀여니홈에 있는 소설중 일부를 대충 훑어본 후에 내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홈에 있는 그대로의 행간간격으로 책을 출판한다면...대여비 900원이 아까워서 못읽어볼듯...)
그렇지만 소설에 대한 조회수 만큼은 부럽더군요.
거의 5만 히트 이상이니...
여기선 2만히트 정도만 되도 엄청 인기있는 소설인데...
참, 노벨상이니 뭐니 하는건 그냥 애들 희망사항으로 생각해도 될듯싶네요.(노벨상이라니...조회수 많고 책 판매량 많다고 다 노벨상 받나?)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팔린책은 아마 성경책이 아닐런지...
역사상 불후의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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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팔오회에 어떻게 이렇게 무서운 공적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p.s)들국화님은 이모티콘, 통신체를 썼다는데 초점을 두신 것이 아니라 쓴 양에 초점을 맞추신듯 하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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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님의 즐! @_@
예술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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