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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장수 목록에 있는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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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짱은 상산 조자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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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같이 의리 없는 인물(어디까지나 '정사'를 놓고 봤을 때 개인적으로)은 제쳐두고 말하자면 전위가 아닐런지. 사실 자기 생명이라는게 버릴 만큼 만만한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유비 입장에서가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떠받들어지는 영웅 들 중에 비열한 사람들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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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역쉬나~ 제갈량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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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이짱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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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댓글을 읽다보니 장난스런 분위기가 ㅡ_-
아버지를 위해 동탁의 마음을 빼앗은 초선이에게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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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하면 낙양성 문지기1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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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엔 조운을 좋아했지만..
연의에선 원소의 밑에 있다가 하야하고 공손찬밑으로 들어갔다가 공손찬의 멸망 이후 다시 유비에게로 들어갔지요.
물론 모두 명분은 있었지만 주인이 3명이었다는 점이 조운이 의리짱으로 치부하기에는 커다란 벽이 되는듯 합니다.(정사에는 아예 엑스트라 취급되는 것이 조운입니다.)
관우야 워낙 유명하니..배제하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촉풍님이 추천하신 전위와(정사에는 등장하지 않는 나관중이 지어낸 등장인물이지요) 장임을 추천합니다. 충신불사이군!
아.. 부첨도 있군요! 나는 죽어서도 촉의 귀신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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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뱅자가 짱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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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관우는 정사로 봤을 때는 왠지 싫어지는 인물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요. 전위는 정사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 장면이 머릿속에 너무나 생생히 남아 지워지지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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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가장 의리에 밝은 인물은 의선(醫仙)이라 불리는 화타인줄로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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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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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mate 님의 댓글을 보고 그 진위를 음미하다가 약 10초 뒤, 의자에서 뒤집어 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크크크...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참,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손권의 동생이자 유비의 부인인 손부인을 권하겠습니다. 정략결혼의 성향이 짙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인 유비가 죽었다는 소문을 듣자마자 자살하는 손부인의 깊은 절개에 마음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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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천의에 밝은 인물은 관로, 우길인가...
옆으로 새는 이야기지만 도사중에서는 좌자가
짱인줄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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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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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주군 여포와 함께 죽음을 맞은...
진궁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포에게 충성을 다했다기보다는 조조를 싫어 했던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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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매니아님들에게 고합니다..
비록 대만산이고 글이 너무 많아 전혀 만화 같지 않고 유비 촉정통이 아닌 조조(진정통도 아닌듯합니다)정통인 만화가 있습니다..

' 창천항로 '

보시면 제갈량이나 관우나 장비나 자룡이나 의리있다라는 말 못하실듯 합니다..(자룡은 제외대상일수도-관점차이죠)
차라리 황개,곽가가 더 대단한 충성심을 발휘한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 황개,곽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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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상산 조자룡 이죠 . 조자룡만큼 자기 군주를 위하고
암튼 조운이 의리하면 한의리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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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자룡... 할까 하다가 주군을 바꾼게 걸리네요 ㅡㅡㅋ
어찌되었건 주군을 2번이나 바꾼 것 만큼은 별 수 없으니...
그렇다면 저 역시 양송...(쿨럭) 이 아니라 전위를 꼽겠습니
다. 기타 인물로는 드러나진 않았지만 제갈량의 아들인
제갈첨이나 곽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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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 이지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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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가 정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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