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동네의 매미도 새벽부터 시끄럽습니다. 그나마 "맴맴맴맴" 하면 귀엽기나 하죠... 차마 표현할 수 없는 괴이한 소음을 내는데...거의 귀가 떨어져나갈지경! 잠자리, 바퀴벌레, 모기,파리에 이어...매미도 절교하고 싶은 곤충 목록에 추가. (바닥에 툭툭 떨어져내리는 매미라니.. ㅠㅠ 와작와작 밟히는 소리는 또 얼마나 끔찍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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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를 퇴치하는 방법... 구어 먹으면 맛도 있고 초절정 정력제라는 소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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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미의 일생을 생각하면...불쌍한데...ㅜ.ㅡ 여름답게 하는 소리...맴맴~~매애~~~
-_-a
아아..저도 이제 나일 먹어가는 걸까요? - - 한 때는 매미소리 좋아했건만..ㅠ_ㅠ 그래도 새벽의 아파트를 쩌렁쩌렁 울리는 넘 소리를 들으면 가끔 살기까지도..--+
MP3가 있어서 매미가내는 소리를 막아줍니다 하하하
안됩니다.. 매미가 성충이 되기까지는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고는 불과 한 달도 안되서 죽고말지요... 절대로 안됩니다..그저 한 달 동안 시끄러워도 참으셔야 합니다.. 매미의 17년이 너무 허무합니다.. 그렇게라도 내가 태어났다는걸 알리는 길이기에.. 너무나 듣기 싫다는...그런 이기심에 매이의 17년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합니까.. 그저 자기가 나왔다는걸 알리는 것뿐인데.. 신의섭리라고...그러니 넌 그렇게 죽을 수 밖에 없다면.... 신을 원망하라면... 모르겠습니다...
길 갈때마다 매미들의 시체를 피하느라 요리조리 보법을 놀립니다. 이것도 힘들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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