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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보병력(步兵力)만큼은 북한이 세계에서 최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부시 죶되는 건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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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시가 좋다
김정일이 싫다
북한인은 동족인가? 말살해야할 대상인가?
통일후를 생각하면 북쪽애들 숫자가 적을수로 좋다.
북한이 전력이 별루니까 한판 붙어서 밟아버리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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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보병 전력이라...
그래도 굶주리고 훈련량이 적으면 오합지졸입니다.
최근 10년간 비축유류의 부족으로 연대이상의 합동 훈련이 거의
없었고 식량사정의 악화로 병사들의 기본체력 역시 계속 감소하고 있는것이 북한육군의 현실입니다.
다시말해 잘 먹이고 잘 훈련시킨 군대가 최강이지 북한처럼 굶기고
훈련보다는 농사나 건설 사업에 내보내는 군대는 강군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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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군님
한판 붙어서 밟아버리지 못 합니다.
우선, 중국이 간섭할지 의문이고
둘째, 북한이 핵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을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미국도 이라크 같은 나라를 무시 못합니다.
하나만 쏘면 자국의 국민들이 수두룩하게 죽는데
감히 건드리겠습니까?
북한에서 건너온 서열2위랬나? 이름은 까먹었는데
아무튼 그 분께서 말하길 북한은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사일이 딸리죠.
북한이 개발한 미사일은 정확도도 떨어지고 거리도 얼마 안갑니다.
하지만 남한까지는 충분히 오죠. 전쟁터지만 우리만 죽습니다.
미국? 피해 볼까요? 전쟁터지면 우리만 죽는겁니다.
절대로 한반도에선 전쟁이 터져선 안됩니다.
셋째로는 아무리 북한이 밥이다 해도 반격은 합니다.
(핵이없어도)
사람이 수만이 죽는일입니다. 그런데도 전쟁이 터져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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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우"함축적"인 것이고
따라서 생략과 압축이 많다는 한계점을 매니아 분들은 널리 양해하시라는 말씀을 다시한번 당부한다.)

이 문장 때문에 그냥 넘어갑니다만, 이것도 옛날 글이라 그런지 현대 상황과는 잘 맞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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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내용을 알리기 위해 올렸다기 보다는
말투가 웃기고 잼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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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은 CEP와 상관없는 것입니다.
명중률이 아무리 떨어져도 사거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하나의 도시를 말그대로 불바다로 만들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커드B의 사거리는 300Km내입니다.
명중률은 20Km내입니다.
휴전선과 수도가 가까운 우리로서는 마땅한 대응능력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에겐 미국이라는 우방이 거대한 핵우산으로 지켜주는것입니다.
솔직히 미국이 우리를 지킴으로써 어떤 이득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적습니다.
그들이 버린 베트남이나 이란보다 우리가 어떠한 우월한 매리트를
가진건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버려도 크게 상관없는것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그들이 우리와 동맹을 맺고 우리나라에서
피흘려가며 싸운 사실은 잊어선 안될것입니다.
어떠한 정치적 논리보다 이사실만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혈맹은 북한도 중국도 아닌 미국입니다.
다시 전쟁이 난다면 우리 못지않게 죽을 사람들도
그리고 싸워줄 사람들도 미국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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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선생님이 강의하셨던 '전차무섭다'라는 강의가 생각나군요.
글고 우리나라 장갑창 앞부분에는 철을 두텁게하여 북한 장갑차가 포를쏘아도 앞면에 맞는이상은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물리선생님이 군대시절 전차운전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차는 앞부분은 맵짓이 좋지만 옆부분은 맷집이 별로라더군요. 그래서 북한장갑차가 쏜 포탄이 옆부분에 맞으면 우리나라 장갑차도 터진다고 합니다.(당연한 예기지만-ㅅ-)
그리고 땅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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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핵은 정확도와 상관 없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이 정확도 거리 어쩌구 저쩌구 하셔서...
주워들은 이야기라 ㅋ
하지만 미국이 동맹이라... 우리 못지않게 죽는 다구요?
미국은 동맹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들을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니구요.
정치적 논리라 말씀하셨는데
미국은 그렇게 죽지 않습니다. 총알받이는 저희가 합니다.
미국인은 얼마 죽지 않습니다. 저희가 싸우는 것이니까요.
한국전쟁과도 같은 우를 또다시 범할것입니까?
38선이 왜 갈라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의 일은 우리가 해결해야 합니다.
미국이 도와주는 상황이라도 우리가 하려고 해야 합니다.
김구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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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여론도 그다지 우리한테 좋지는 않더군요.
싫어하는데 뭐하러 주둔하느냐?
개들이 알아서 하도록 철수해라...
결국 휴전선에서 철수하고 그네들이 하던 각종 특수임무는
우리한테 이관하고...
2사단의 병력 감축과 전개및,철수가 용이한 신속기동타격 여단으로
대체하고...
10년내 미군은 우리나라에서 철수할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결해야곘죠.
죽이되던 밥이 되던간에...스스로

그리고 민족적 자긍심이 높다면 저희라는 표현을 써서 스스로를 애써
낯출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만...
저희 민족,저희 나라...우리가 남에게 스스로를 낮추어 말할 정도로
미천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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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이야기 들었었습니다.
(역시 주워들음)
저는 미국을 싫어 하는게 아닙니다.
미군이 철수하길 바라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미국에 이끌리지말고 우리가 주체가 되어 이끌자는 말입니다.
그러지는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우리는 약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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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 백승을 한다고 해도 절대로 전쟁이 나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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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이상하게 흘러버렸네요.
어쨌든 쓴거니까 올려봐야죠.

군사력 수치비교는 현대전에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작전능력에 더 좌우될 것입니다.
정말 전쟁이 터졌을때, 예상못한 돌발상황에서 이성을 갖고 침착하게
행동할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핵전이든 비핵전이든 전력이 우세하든 열세하든
군수뇌가 한순간 판단을 잘못하면 끝장일 것입니다.
우세한 첨단장비를 갖고도 당황해서 어이없는 실수를 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그 상황에 처했을때는 숫자놀음이 아니라 정신제대로 차리는
놈이 이기는 것이겠지요.
이번 대구지하철 참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위기시 조직의 기능과 체계와 명령과 수행과 판단..
이 모두가 기본조차 안되어 있었습니다. 시스템이 개념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어이없이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한순간의 판단.. 이것이 첨단장비 성능 어쩌고 보다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일본도 미드웨이에서 미군보다 항모와 함재기숫자가 더 많았는데도
어이없이 4척을 모두 잃은것도, 다 지휘관이 한순간 판단착오에서 온것이지요.
그런 시행착오를... 일본같은 선진국들은 40년대에 거쳤고.
우리는 지금도 해마다 대참사의 형태로 반복하고 있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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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함의 만재배수량을 말하나 본데.

광개토함은 만재배수량이 3900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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