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
02.10.14 08:49
조회
1,569

.. .. 20세기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황당 실화!!

10번이 젤 황당하고 웃기네요

===========================================================

1. (지웠음.  재미없었음.)

2.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George Schwartz는 자신의 공

장이 한쪽벽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폭파사고에도 불구하고,

폭파 당시 무너지지않은 바로 그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간의 찰과

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병원에서 몇일간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 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

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_-;;

3. 1983년, 뉴욕의 Carson부인은 평소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판정을 받

고, 관속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 가운데 관 두껑

을 열고 벌떡 일어났다. 다시 살아 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딸이 그걸 보고 심장병 으로 즉사... -_-;;;

4.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

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뜸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죽었다... -_-;;

5.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

려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 중이던

Mike Stewart는 자신의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

을 지나간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걸려 죽었다... -_-;

6. 이태리 피사에 사는 Romolo Ribolla는 오랫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장기 실업 상태에 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그의 아내가 1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간신히

그를 안정시키고 총을 내려 놓게 만들었는데 울음을 터뜨리며 총을 마루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발사되어 애꿎은 아내가 총에 맞았다.

부인 사망...

7.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

을 뿌리치고 3미터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 형무소였다고 함... -.-;;

8. 1976년, 22세의 아일랜드 청년 Bob Finnegan은 Belfast에서 도로를

건너다가 달려오던 택시에 부딪혀 택시 지붕 위로 붕 떠서 한참을 날아간

후 떨어졌다, 택시는 뺑소니를 쳤고... 그가 기절한 채로 도로 위에 누워있

는 동안 또 한대의 차가 달려와 그를 치었고 그는 노견으로 굴러 밀려났

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을 때 이번에는 봉고가 달

려들어 주변에 서 있던 사람 셋을 들 이받고 또 한번 Bob Finnegan까지

치고 달아났다.

저 멀리서 네번째 자동차가 달려오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모두 피했고 오

직 한 사람만 치었는데 바로 Bob Finnegan이었다...

단 2분사이에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Bob Finnegan은 팔, 다리가 부러

지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골반이 내려앉았고... 기타 등등... 그래도 죽지

는 않았다함.......-_-;;;;;;;

9.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길 건널

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서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 한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 뒤

에 섯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내려온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

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순간, 놀란 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 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

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있는 스포츠카를 마차

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

서 싸움에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들을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 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였다함....-_-;;;;;;

10.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에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

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 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이 진술한 바

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중앙선조차 잘 보이지 않자 둘 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마

빡을 서로 박치기 한 것이었다고.....

o.O;;;; 차는 전혀 부딪히지 않고..

세계 유일의 마빡 정면 충돌사고였다함..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37 컴고수님들께 질문입니다.! +2 Lv.23 어린쥐 03.07.29 493
11036 아~ 소설 쓴다는거 빡세다... +4 Lv.3 비진립 03.07.29 417
11035 허헛...너구리 피보다.....줸장...한동안 고무림 ... +9 Lv.1 너굴 03.07.29 455
11034 무서운 세상 +6 Lv.1 추방자 03.07.29 371
11033 태그 질문좀 할게요..^^'' +2 Lv.1 최윤호 03.07.29 446
11032 이제 조금있으면 보충이 끝나는데..!! +7 Lv.1 당구공君 03.07.29 443
11031 알림)소모임란 금란지회에 .... +1 Lv.56 치우천왕 03.07.29 291
11030 (공개)모두가 궁금해하는 둔저의 마공을... +14 ▦둔저 03.07.29 590
11029 투기꾼을 만주대륙으로 [펌] 柳韓 03.07.29 307
11028 이번 여름에는 지발 부산으로.. +4 Lv.1 술퍼교교주 03.07.29 312
11027 "모든 핵폐기물, 바닷길로 위도에 운송" +3 Lv.99 곽일산 03.07.29 300
11026 [질문[작가연재란 천봉 +3 Lv.1 분노하이킥 03.07.29 311
11025 저주가 통했나? +3 Lv.1 ごご바리 03.07.29 385
11024 [펌]원피스 "표절" 와피스의 진상-_- +8 魔皇四神舞 03.07.29 974
11023 소모임 놀이터 금란지회가 생겼네요..^^ +6 Lv.16 아자자 03.07.29 331
11022 [강추!!!] 서부의 질주!!! +7 Lv.11 백적(白迹) 03.07.29 440
11021 [심리테스트] 당신은 과연 변태인가?? +25 Lv.11 백적(白迹) 03.07.29 477
11020 내돈 따먹고 잘사는지 꼭 두고 볼것이다... +3 처녀귀신 03.07.29 358
11019 코멘트 하나없는 작가님은... +5 Personacon 검우(劒友) 03.07.29 387
11018 [핵폐기장 관련 뉴스] 위도로 해상이동시 사고나면 동북... +5 Lv.99 곽일산 03.07.29 626
11017 교통사고 났습니다...^^;; +13 Lv.11 風蕭蕭 03.07.29 444
11016 흑흑흑...이럴수가... +10 Lv.49 삼절서생 03.07.29 529
11015 [강추!!!]거품옮기기 게임 (자신이 생각하기에 인내력이 ... +11 Lv.11 백적(白迹) 03.07.29 428
11014 과자 로봇. +6 Lv.1 최윤호 03.07.29 430
11013 [공지]gkwi(아이디:ss0331)님의 아이디의 비번을 바꾸고 ... +6 Lv.1 호접 03.07.29 807
11012 [만화] 386C / 영화vs만화 / 시사SF +2 Lv.1 푸른이삭2 03.07.29 459
11011 [만화] 트라우마 / 아색기가 / 시방새외 Lv.1 푸른이삭2 03.07.29 353
11010 [만화] 시민쾌걸/멜랑꼴리 외 Lv.1 푸른이삭2 03.07.29 254
11009 [알림] 일루젼님, 휘백님만 보세요. +14 Lv.1 호접 03.07.29 354
11008 옷 다 버렸다.....씨이~~~~ +3 Lv.84 무섭지광 03.07.29 22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