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어이없는게... 권오중의 상스러운 말투...
도저히 양반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게 약간의 재미나 해학을 가한 것이라고 제작진은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역사에 관심이 깊은 저로썬 눈쌀이 찌푸려 질 뿐입니다.
그리고 상관 앞에서의 건방진 태도라... 상관의 인품이 아주 부처님 수준
이더군요. 그리고 부하들 앞에서 상관을 씹고 상스러운 욕을 한다?
과연 양반 사대부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설령 그가 평민에서
그정도 까지 오른 신분이라도(아직 그의 정체를 잘 모르니까^^) 그 많은
관원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수하들에게 불신감을 심어주기 충분한, 조선시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빼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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